메뉴 건너뛰기

'어용은 두렵다' 그래 당신들은 무섭다.

옛날대의원 2011.02.23 조회 수 2852 추천 수 0

발전노조가 이런 현실에 처한 이유가 단지 당신들이 말하는 어용 때문인가?

 

난 당신들이 무섭다.

당신들과 생각이 다르면

어용의 역사가 어쩌구, 친일파가 어쩌구 하면서 

모두 어용으로 매도하고 조합원들에게 잔인하게 욕 해가며

집행부를 장악해 나갔다.

 

각사별로 벌어지는 현장인원축소, 부당발령, 당신들이 말하는 구조조정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정착되었는데도

당신들은 무조건 반대, 투쟁만 외치면서

조합원이 뭉치지 않아, 어용들의 도움으로 사측에서 치고 나간다며 모든일을 처리해왔다.

엄청난 일인 회계장부 소각건도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당신들의 여러 행태가

현장조합원들이 등을 돌리고

어용바이러스가 등장하는 것이다.

당신들이 말하는 어용바이러스와 당신들은 이야기라도 한적이 있나 묻고 싶다.

 

노민추와 정추위는 없다.

그러나 그 인자들은 다 있다. 이름만 바뀌었을뿐

발전노조 10년을 이끌어온 당신들

이런 현실이 되기까지 큰 원인 제공이 당신들이기에

조합원, 어용들만 탓하지 말고 많이 반성하길 바랄뿐이다.

 

옛날대의원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3 ‘리치먼드 북쪽에 사는 부자들’ 숲나무 2023.09.18 19 0
52 방영환 숲나무 2023.10.06 19 0
51 분노의함성 제33호-서부(2023.11.30(목)) 숲나무 2023.11.30 19 0
50 분노의함성 제35호-서부(2023.12.15(금)) 숲나무 2023.12.15 19 0
49 초대! 『사변적 은혜』 출간 기념 저자 애덤 S. 밀러 화상 강연 (2024년 7월 20일 토 오전 10시) 도서출판갈무리 20 일 전 19 0
48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 국민동의청원 2022.11.17 18 0
47 화물주와 운송업체가 화물차를 직접... 숲나무 2022.11.30 18 0
46 양대노총, 반윤석열 투쟁 함께 나서기로 숲나무 2023.02.19 18 0
45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4(화)] 29주64일차 숲나무 2023.11.14 18 0
44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2.6(수)] 32주73일차 숲나무 2023.12.06 18 0
43 강.남.성.모.원.안과 우대혜택안내 (라식, 라섹, 클리어 스마일라식) 초코하임 2023.12.06 18 0
42 노란봉투법, 이제 국회가 나설 차례다. 숲나무 2022.11.10 17 0
41 공공 부문 노동자들의 파업이 잇따르고 있다 숲나무 2023.01.20 17 0
40 새 책! 『사변적 실재론 입문』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1 도서출판갈무리 2023.01.23 17 0
39 "택시노동자 위한 아버지 뜻 잇겠다" 유가족 눈물 속 다짐 숲나무 2023.10.11 17 0
3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2.1(금)] 31주71일차 숲나무 2023.12.01 17 0
37 초대! 『종과 종이 만날 때』 출간 기념 최유미 역자 화상 강연회 (2022년 11월 16일 일 오후 3시) 도서출판갈무리 2022.10.16 16 0
36 <노동자신문> 유튜브로 둘러보기 숲나무 2023.01.07 16 0
35 초대! 『사변적 실재론 입문』 출간 기념 그레이엄 하먼 전 지구 인터넷 화상 강연과 대담 (2023년 3월 5일 일 오후 1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2.28 16 0
34 새 책!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남승석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9.05 1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