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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

중부본부 2012.03.16 조회 수 1166 추천 수 0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노사정 실천결의
사회적 책임 통한 지역경제 및 국가경쟁력 강화 다짐

...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보령화력지부(지부장 김용덕)는 15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박형구)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 간 노‧사‧정 협의회를 갖고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정 협의회는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주민 채용확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문화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하나의 공동체로써 협력적 동반자로서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으로 실질적인 고용창출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노‧사‧정 협의회는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책임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노동자 측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측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농수산물 판매촉진에 힘쓰며 정부는 더 많고 좋은 일자리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형구 보령화력본부장은 “보령화력 건설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각종 공사 및 용역 수행시 지역기업 우대와 지역 근로자 참여 등을 확대해 지역경제발전과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5개의 댓글

Profile
오서산
2012.03.16

이런 짓 할라고 기업노조 만들었나?

 

보령 지금 불나서 난린데 그거나 좀 수습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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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o
2012.03.16

과연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할지 궁금하다.  꼬리 자르기 선에서 정리가 될것으로 예상됨

힘없는 현장 직원만 좆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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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축소
2012.03.16

김준석 중부본부장과 이희복 위원장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것이며,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된다.

이번기회로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위해, 잘못된 사측의 정책에 대해 바로 잡을것인가 지켜 볼것이다

현장의 인원 계속해서 줄고, 노동강도는 높아지는 발전현장의 고충을 이번기회에 바로 잡아야 한다. 반드시

경영평가를 꼴찌 했다는 이유로 현장을 옥죄어 오고, 경영평가를 높게 받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경영평가를 잘받기 위해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발전설비 유지에는 소홀하고,  평가를 위한 업무가 늘고 인력 또한 편중되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평가인가 고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우리회사는 전기를 생산하는 하는 회사이지 사무업무를 하는 회사가 아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기술직은 현장에서 계속 줄고 사무업무에 많은 인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느끼는 것은 왜일까?

과연 우리회사가 민영화가 된다면 인력구조를 어떻게 운영할지 생각해 본다면 답은 나온 것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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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인
2012.03.18

현장인원 줄여먹고 성과올려 간부들 승승장구하고  현장직원들은 몸에서 진액이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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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포리
2012.03.18

중부 발전 보령 인천 서울 화력 간부들 자신 츨세하려고 윗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해야할말  않하고 눈치나 슬슬보고

책임질일 있으면 후임자 간부새기한테 슬쩍 떠넘기고 몇년전에 인천에서는 업자한테 입찰정보 주고 뇌물먹다가

직원만 짤리고 총무부장은 살아남아서 보령으로 가고 이번보령화재도 무식한   1호기 간부들은 책임을 져야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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