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난 메일 정리하다 보니
회사노조가 보낸 글중에 재미있는 글귀 함 올려본다.
성명서란다.
회사의 일방적인 직제개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현재 각 사업장마다 인원이 부족하여 조합원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 정상화란 미명 아래 직원들의 조그마한 복지마저 축소 또는 폐지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일방적인 직제개편을 통한 직원들의 고충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노동조합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원 충원없이 조합원의 고충 분담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
둘째 회사의 전사 재난 안전조직 직제개편에는 찬성의 입장아니 노조와 합의없는 조직개편은 찬성할 수
없다.
셋째 복지제도의 원상복구를 요구한다.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노동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서부발전노동조합입니다.
2014년 5월 9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
그리고 정확히 20일 후인 5월 29일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장학금 제도로 난도질 당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133 | 동서의 독주 1 | 왜 우리는 | 2016.04.27 | 1974 | 0 |
4132 | 동서 57.1프로 가결 5 | 물고기 | 2016.04.26 | 2212 | 0 |
4131 | 2013년도 통상임금 판결은 어떻게? 1 | 왜놈마을 | 2016.04.26 | 1659 | 0 |
4130 | 성과연봉제의 불똥 (법률사무소 새날 김기덕 대표변호사) 1 | 조합원 | 2016.04.26 | 1946 | 0 |
4129 | 중부발전 동의서 앞도적 부결 예상 | 중부발전 | 2016.04.26 | 1307 | 0 |
4128 | 동서노조 자유게시판에 뜬글(인센티브 관련 발전노조 성명서) | 안돼~~ | 2016.04.26 | 1393 | 0 |
4127 | 동서발전본부위원장 진퇴양란 어찌할꼬 1 | 둥서 | 2016.04.25 | 1897 | 0 |
4126 | 진짜 문 닺아야 할것같군요 2 | 다 어디로 | 2016.04.25 | 1936 | 0 |
4125 | 울산 성과연봉제 반대선전전 사진 보며... 2 | 조합원 | 2016.04.24 | 1646 | 0 |
4124 | 전력노조투표 2 | 분석가 | 2016.04.24 | 1489 | 0 |
4123 | 발노 문닫자 1 | 문닫자 | 2016.04.22 | 1622 | 0 |
4122 | 전력노조 투표 결과 아시는 분? 4 | 남동 | 2016.04.22 | 1339 | 0 |
4121 | 명예조합원? 웃프다..... 7 | 텍사스 | 2016.04.22 | 1218 | 0 |
4120 | 성과연봉제가 문제가 아니라 민영화가 문제다 | 민영화 | 2016.04.22 | 1359 | 0 |
4119 | 한전이 손자회사 자리까지 탐내는가? 1 | 남부발전 | 2016.04.22 | 1604 | 0 |
4118 | 동서노조 홈피 졸라 후끈 2 | 발전노조화이팅 | 2016.04.22 | 1773 | 0 |
4117 | 서부발전노조간부 및 대의원 동지 여러분들께.... 6 | 학암포 | 2016.04.21 | 1770 | 0 |
4116 | 일방적 도입? 그게 가능하다고 믿는 빙신들이 넘쳐나는구나 5 | 무식한노조 | 2016.04.16 | 2146 | 0 |
4115 | 남동발전, 성과연봉제 일방도입하나? 3 | 남동본부 | 2016.04.15 | 1968 | 0 |
4114 | 동서노조는 성과연봉제가 그리도 하고 싶은가보네요.... 1 | 서해 | 2016.04.15 | 1547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