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발전노조 중부본부장인 김준석씨가 발전노조를 탈퇴한다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작년에 중부본부장을 그만 두었다가 임단협 실무단장으로 고생하였고, 또 해를 넘기긴
했어도 임단협을 원만하게 마무리진것으로 조합원들은 이해합니다.
김전본부장의 메일 내용대로라면 단체협약의 결과를 가지고 문제시 되는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서천지부의 말도 않되는 해명? 메일도 받았습니다만, 서로의 해석이 어떻든
오늘의 이 결과가 김본부장의 발전노조 탈퇴로 이어져야 만 하는건지요!
조합원들의 고충인 개별동의서를 막기 위한 연합노조의 설립이 큰 화근이 되었던것
같은데, 김본부장이 탈퇴까지 하는건 발전노조의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집행부는 조속히 전 김본부장의 탈퇴를 환원하도록 본인을 설득하여 주십시오!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많은 중부발전의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을수가 없을것이며,
이는 중앙집행부뿐만 아니라 전 조합원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놓여지게 될것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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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
2017.03.07우린 그런거 잘 모르고, 그럴 생각도 없어.
결정을 따르지 못한다면 나가야지
교섭권이 있는 지부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알아서 한다니 알아서 하게 냅두고
교섭권도 위임 체결권도 위임?
잘하는건 하나 피켓들고 서있기
도깨비
2017.03.09돌아온 그를 역적으로 몰아서 몰살하는 왕여.
이순신 죽인 선조까지 갈것도 없다
역사는 그러거니까. 질투. 시기. 권력.. 그리고 두려움
발전노조는 연합으로 자기들을 배신 할까봐 두려웠고
서천은 시기와 질투로 그를 죽이고 있는것
결국 남윤철본부장과 신현규위원장은 끝까지 침묵을 지킬거로 예상된다. 하나는 아바타.. 또는 늙은이의 질투심..
그리고 어떤놈은 댓글 달겠지. 준서가 그마해라. ㅎ
발전노조? 미래는 없어보인다.. 꼰대들이 사유화한 노조가 되가고 있구나. 그런데도 김준석 본부장은 탈퇴하는 글 마무리에도 발전노조를 응원한다라고 했다. 그만 미련을 버리세요..
찬성
2017.03.09총파업으로 맞선 철도도 연봉제하는데 단협으로 연봉제 막아 부럽습니다.
역시 중부입니다.
발잔노조 정신 차려라!
셩과연봉제 최초로 막아낸 사람을 몰라내다니..
이상해
2017.03.09이상하게 사측 꺼져라, 기업노조 그만 기웃거리거리지 마라
요런 댓글이 많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없네. 뭐하세요? 달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