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회사노조가 2014년 5월 9일 올린글

직권조인 2015.02.20 조회 수 830 추천 수 0

오랜만에 지난 메일 정리하다 보니

회사노조가 보낸 글중에 재미있는 글귀 함 올려본다.

성명서란다.

회사의 일방적인 직제개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현재 각 사업장마다 인원이 부족하여 조합원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 정상화란 미명 아래 직원들의 조그마한 복지마저 축소 또는 폐지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일방적인 직제개편을 통한 직원들의 고충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노동조합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원 충원없이 조합원의 고충 분담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

둘째 회사의 전사 재난 안전조직 직제개편에는 찬성의 입장아니 노조와 합의없는 조직개편은 찬성할 수

         없다.

셋째 복지제도의 원상복구를 요구한다.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노동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서부발전노동조합입니다.

 

2014년 5월 9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

 

그리고 정확히 20일 후인 5월 29일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장학금 제도로 난도질 당했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152 야야정 "성과연봉제 노사정 합의 진행" 노동자 2016.05.20 1165 0
4151 100만원+80%는 언제 지급되는지요 3 울산 2016.05.20 1801 0
4150 청렴도 교육??? 뒷구멍으로 할짓은 다하면서... 청렴?? 2016.05.19 1557 0
4149 대환하십시요 공유 2016.05.19 933 0
4148 맥킨지 "직원 상대평가제는 엉터리" 사망선고…"기업 대안모색" 진달래 2016.05.18 1171 0
4147 동서발전 기업선호도 꼴찌 추락 3 소송 2016.05.18 1708 0
4146 어쩌나요? 3 멀미나요! 2016.05.16 1668 0
4145 양대노총 성과연봉제 불법 도입시 9월 총파업 2 병신년 2016.05.10 1516 0
4144 매달 조합비 많은거 아닌가요? 6 노조원 2016.05.09 1762 0
4143 다중지성의 정원의 새로 시작하는 세미나에 참가하세요! 다중지성의 정원 2016.05.07 1702 0
4142 동서발전 도덕적해이, 거짓 성과연봉제 8 노동자 2016.05.04 2710 0
4141 이시점에서 부결난 사업장 정리해봅시다. 3 분석가 2016.05.04 1667 0
4140 동서발전 노사화합 피자돌림 2 동서 2016.05.03 1665 0
4139 박희성 전무님 환영합니다. 4 전무 2016.05.03 1931 0
4138 중부발전 가위바위보로 성과연봉제 도입? 1 다음뉴스 2016.04.30 1619 0
4137 서울화력 성과연봉제 도입 폭언..[경향신문 사설] 2 중부인권탄압 2016.04.30 1828 0
4136 중부는 1안 부결, 짝퉁 2안 일방적 변경 1 무늬만 2016.04.29 1322 0
4135 중부, 남부 성과연봉제 도입 통과 5 퍼 나름 2016.04.29 1835 0
4134 남동, 서부 성과연봉제 이사회 통과 2 폭풍이~~ 2016.04.28 2081 0
4133 동서의 독주 1 왜 우리는 2016.04.27 197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