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중앙집행부를 어찌 하오리까

조합원은 쏙 빼 놓고 조합간부만 겉핥기식으로 만나고 사라져버리는 간담회

지금 이시기에 현장 간담회는 남부에 가서 남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야하지 않나요?

내가 보기엔 그래도 박종옥이 이종술보다는 백배낫다

일단 박종옥은 이종술때문이란 핑계는 안대잔아!!!!!!!!

그러면 같이 선거하고 박종옥 지지한다고 했던 그리고 끝까지 함께 간다던

남부의 양재부, 김갑석, 김형태, 박영국, 정해원...

동서의 김용진...  

지지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끝까지 함께 간다는 말은 안한것 같은데....

왜 없는 말을 지어내고 그래?  뭔가 잘 안풀려서 답답한가보지?

노동조합에서 선거때 지지했다고 끝까지 지지해야하는거라면 그건 노조가 아니라 독재공화국이지..

 걱정마 수십억 기금이 있잔아

다 떠나고 나면 그 돈 현투위 니네들 돈이니깐 회계장부를 불태우든 뭘하든 맘대로 하삼~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책상에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발전노조 탈퇴서 한장이 놓여있었다

옆에 동료들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지부장도 아닌 전 지부장은 아무런 말도 없이 발전노조 탈퇴서에 서명하란다 .

중앙에선 다섯손가락 중 하나가 짤리면 손의 기능은 마비된 다고 했는데!! 동서노조는 이미 떠났고 서부는

중앙에서 교섭권을 가져와 퇴직연금 찬반투표가 가결되었다고 하고~~

남부는 기업별 노조 설립신고 하고 조합원들 포섭하려 하고 있는데 중앙위원장은 현장순회를 다니고 있고

보여지는 사진은 조합간부만 간담회를 하는 것 같다 . 조합원은 이리저리 눈치만 보고 문제생기면 조합원 탓이라

고 할 것같다. 발전노조 탈퇴할 거면 차라리 모든 노동조합을 탈출하고 싶다. 기업별 노조를 추진하는 사람들은

왜 발전노조를 탈퇴해야 하는지? 기업별로 가면 민주노조가 되는지? 구조조정, 인력감축, 업무강도 강화, 복지축소

이런 것들이 해결되는지? 20여년 조합원신분이지만 무엇을 하겠다는지 도통 모르겠다 .

이 글을 올린이 입니다.

여러분들이 제가 올린 의도와는 다른 해석을 하고 있네요.

똑같은 현상을 두고도 이견이 있듯, 노동조합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노동조합이 왜 있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가라고 봅니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노동자들에게 편안한 시기는 한 순간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글쎄요???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항상 지속되었습니다. 얼만큼의 차이이겠죠.

중요한건 어려운 시기일수록 같이, 함께 고민을 해서 이겨낼 생각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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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활동가 동지 여러분!

서로의 정파이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을 모아야 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조합원동지들이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언제 어떻게 난파될지도 모를 배의 키를 잡기 위해 서로 헐뜯고 물어뜯는 이런 모습 결코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서 이 난국을 헤칠수 있도록 슬기를 모아주시기를...

자기위치라는 분 보세요

이게 다 박종옥집행부때문인데 왜 다른 활동가에게도 책임을 전가시킵니까?

#도 모르면 잠자코 계세요

박종옥에게만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뭘 힘을 합치라는건지 .....니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