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몇가지

첫번째 : 아홉사람들 <뭐가 문제야?>
갑(신입사원) : 그 누구도 한순간에 훌륭한 업적을 쌓은 사람은 없어
을(고참사원) : 아니 있어, 내가 봤어
병(생각이 있는 사람) : 아하~ 그 사람들 임의단체 만들어서 단체장인양 하는 아홉 사람들...
정(생각이 없는 사람) : 그랬었구나, 뭐 문제 있어?

두번째 : 조합원-1 <천원자리 청심환>
내 친구 할머님이 슈퍼마켓에 가서
청심환 3개를 천원 주고 아주 싸게 샀다고 기뻐하셨데
그래서 그 친구 진짜 그런가 하고 봤데
금박에 쌓인 청심환을 봤더니 "페레로 로쉐"였다더군

세번째 : 사회 초년생 <어떤 남자>
빕스에 처음 간 어떤 남자가
어떤남자 : 저기요
종업원 : 네 손님?
어떤남자 : 저 스테이크만 먹었고, 부가세는 안먹었는데요

네번째 : 완장 찬 앞잡이들 <똥개 근성>
어떤 사람이 길을 걷다가 방구를 꼈는데
지나가던 강아지가 똥구멍을 핱은 겨...
XX  이 똥개 근성

다섯번째 : 조합원-2 <착각의 자유>
예전에 카카오 99%가 한참 유행할 즈음에
어떤 아빠가 퇴근하면서 술 한잔 마시고 잠들어 있을 때
귀여운 딸아이가 "발렌타인 데이"라며
잠든 아빠의 입에 카카오 한알을 넣어 드렸데요
다음날 아침에 아침 식사때 아빠가 하는 말
" 이제 술을 끊어야 겠어,
자다가 쓸개즙이 다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