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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조 직권조인의 진실(3)

직권조인 2015.02.19 조회 수 841 추천 수 0

문제가 된 노사협의회 안건을 보자.

 1. 중고학자금 지원제도 변경 : 중고학자금 폐지, 고등학교 학자금 국공립학교 지원액 수준 하향(185만원/연)

 2. 대학학자금 지원제도 변경 : 기금재원을 고려하여 축소,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씨바 5월달에 이미 다

    합의해 줬잖아. A학점은 75%, B,C 학점은 70%라며)

 3. 장기근속격려금 폐지

 4. 경조사비 지원제도 변경 : 경조금 지원액 폐지(이것도 5월달에 다 합의해준 거잖아 사기꾼들)

 5. 단체보험 선택적 복지 통합 운영(말하기도 지친다 이것도 5월달에)

 6. 산재보상액과 치료비 차액 보상 산업재해보상법에 따라 변경

 7. 질병휴가제도 변경(씨바 이거 단협사항이다. 이래놓고도 직권조인 아니라고 우기니 개쉐이들)

    : 90일에서 60일로 단축

 8. 장기재직휴가 폐지

 9. 퇴직준비휴가 폐지

10. 경조휴가제도 변경(공무원 수준으로 변경)

11. 휴직제도 변경(일신상 사정으로 인한 휴직 폐지)

12. 순직조위금 제도 폐지

13. 약정휴일 변경(사창립, 노조창립기념일 폐지) : 찾아보니 노조창립기념일은 서부만 없더만, 한전부터

     한수원, 남동, 남부, 동서, 중부 다 있음)

이렇게 많은 걸 한꺼번에 합의해줬고, 5월달에 변경한 것은 조합원한테 알리지도 않고 7월달에 하는 것처럼

쇼한것은 도대체 뭘로 설명할지 묻고 싶다. 이것도 모른다고 하지마라. 찾아보이 유승재 당신 싸인 다 들어가

있다. 모르고 싸인하면 당신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거다.

이걸로 멈추면 우리를 실망시킬까봐 7월 7일 싸인한 거 잉크도 마르기전 또 한번 사고를 친다.

이것도 똑같은 방법으로 노사협의회를 방패삼아 저지른다.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평균임금 산정방식 변경이다.

내용인 즉슨 퇴직금 산정시 경영평가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입에서 제외한 것이다. 이렇게 이 개쉐이들이 사고

치는 바람에 전력노조 김주영이는 정부랑 쑈당치다가 바보되고 민노총, 한노총 할 것 없이 정부와의 협상이

다 꼬여 버렸다. 이 무슨 망동인가? 이래놓고도 유승재 당신은 5개 발전사를 포함하여 전력그룹사 노조와

연대를 약속할 수 있나? 평균임금이 무엇인가 우리의 퇴직금 산정기준이다. 평균임금이 많아야 우리가 쌓아

가는 퇴직금이 늘어난다. 이걸 도대체 니들이 뭔데 한방에 다 날려버리냐? 90% 받았다고 지랄하지 마라.

날아간 퇴직금이 많게는 수천만원이다. 퇴직연금으로 보완한다고 회사도 인정했다. 완벽하게 보상안된다.

 

애들 이래놓고 자신있게 이젠 대놓고 회의에서 복지제도를 난도질 한다.

2014년 제4차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 회의록에서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또 한번 난도질 당한다.

내용인 즉슨 대학알리미 국공사립 대학교 평균 등록금의 80%를 한도로 학년별 평점에 따라 A학점은

75%, B학점은 70%, C 학점은 60%를 지급한단다. 그전엔 그나마 나온 등록금의 70%인데 인젠 평균에

그것도 평균의 80% 한도에서 70%란다.

아마도 정부에 결재 받으러 갔다가 매몰차게 빠꾸 맞아서 그랬을거라 추측해본다.

2014년 8월 28일 제5차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회에서는 경조금 변경과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이 중단이

가해진다.

이젠 경조금 지급 금액을 모두 100만원 이내로 축소한단다. 누구 맘대로 애덜 맘대로

본인 및 배우자상 지원금액은 폐지됐다. 나머지 기타 경조금은 100만원 한도로 잘려나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정부지원과 이중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잘려나갔다. 정부 지원분이 얼마이고 우리

지원분이 얼마여서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사전 통보도 없이 최순길, 남기덕, 오재환 이 더러븐 시키들 사인

한방에 날아갔다.

 -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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