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 모든 것이 발전노조 원한의 한풀이?

비리사건 2013.03.07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대선전, 작년 한때 국정감사와 언론 매체의 키워드는 동서발전사장의  위증죄와 경영평가 위조 논란이었다.

 

야당국회의원들이 실랄하게 비판하고, 한겨레 등 메이저급 언론사들은 일제히

발전노조 탄압과 동서발전의 비 도덕성에 대한 비판과 공격이 있었다.

 

당연히 그 배후(?)에는 발전노조가 있었다고 추정된다.

 

 

그런데 올해 벽두 부터 '중부발전의 비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본사이전부지에 위장전입과 부당 보상등으로 검찰조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 해당 직원중 당연 게시판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자가 "전**"이다.

이자는 '중부노조(회사노조)'의 설립당시 "설립대표자"를 한 자이며, 세간에는 이희복의 오른팔로 통하는

자이다.

 

그에 이어 "승진 인사비리로 중부발전의 전무가 감사원조사를 받고 사표"를 제출했다는 기사와 방송이

연일 나오고 있다.  그 자 역시 '회사노조'가 설립되고 발전노조 탈퇴공작이 중부에서 이루어질 당시

보령 본부장이었으며, 그 발전노조 탄압과 회사노조 설립을 선두에서 주도 했다는 인물로 거론되어

발전노조가 '을사오적?'으로 일컷는 자중의 하나로 불리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그 인물들이 예사롭지 않다.

 

물론 발전노조가 개인의 비리를 캐거나 그것을 통하여 복수?하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발전노조관계자도 그것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우연의 일치이고, 발전노조의 원한의 한풀이라고 하기에는

오싹할 정도다.

 

국정감사에서 지켜 봤듯이??  발전노조의 정치적 역량과 정보망은  발전회사의 각종 비리와 문제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연 이 모든 사태를 발전노조가 몰랐을까???

 

엉뚱한 의문들을 던지며,,,,,, 다음 속편을 지켜 볼까 한다.

 

     

2개의 댓글

Profile
중부
2013.03.07

그렇다면....?!?!?

현 중부사장은 발전노조 탄압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사람이라서....사장에 대한 공격은 없는 건가???

Profile
마지막일인
2013.03.07

헐...이제 마지막 한명 남았나???? 개 복 이......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551 발전노조 선거운동 없냐 7 활동가 2016.03.11 1090 0
1550 직권조인 회사노조 탈퇴하고 발전노조에 가입하면 다 막음 개철이 2016.03.11 1420 0
1549 대단결이 필요할 시기 1 화합 2016.03.13 1061 0
1548 성과퇴출제·국가공무원법 개악 저지 철야 농성 돌입 공무원노조 2016.03.13 1011 0
1547 동서노조는 성과연봉제가 그리도 하고 싶은가보네요.... 1 서해 2016.04.15 1547 0
1546 남동발전, 성과연봉제 일방도입하나? 3 남동본부 2016.04.15 1968 0
1545 일방적 도입? 그게 가능하다고 믿는 빙신들이 넘쳐나는구나 5 무식한노조 2016.04.16 2146 0
1544 남동발전 당기순이익 6천억원, 1인당 1억원씩 요구한다. 남동본부 2016.03.25 1422 0
1543 쉬운해고로 가는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남동본부 2016.03.21 1180 0
1542 한전이 손자회사 자리까지 탐내는가? 1 남부발전 2016.04.22 1604 0
1541 동서노조 홈피 졸라 후끈 2 발전노조화이팅 2016.04.22 1773 0
1540 성과연봉제가 문제가 아니라 민영화가 문제다 민영화 2016.04.22 1359 0
1539 명예조합원? 웃프다..... 7 텍사스 2016.04.22 1218 0
1538 전력노조 투표 결과 아시는 분? 4 남동 2016.04.22 1339 0
1537 발노 문닫자 1 문닫자 2016.04.22 1622 0
1536 동서발전본부위원장 진퇴양란 어찌할꼬 1 둥서 2016.04.25 1897 0
1535 전력노조투표 2 분석가 2016.04.24 1489 0
1534 회사노조 자신없으면, 발전노조로 통합해라 직권조인그만 2016.03.11 919 0
1533 남동, 서부 성과연봉제 이사회 통과 2 폭풍이~~ 2016.04.28 2081 0
1532 중부, 남부 성과연봉제 도입 통과 5 퍼 나름 2016.04.29 1835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