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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강제공제에 불만가진 인간들만 봐라~

갈사만 2011.04.07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남부의 태양이시고 조합원 임금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신 분의 말씀이다. 잘 새겨 읽고 가슴에 새기도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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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동으로 고통받는 조합원들에게 또다시 강제라는 수단으로 여러분들의 월급 맘대로 공제해서 사과드립니다.현재 고통을 받고있는 일본 피해주민들을 외면하는 것은 노동조합의 원칙(?)과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부장들도 동의했으니 문제없죠?  됐죠?  더이상 문제삼지 마셈...끝~~~사본 -2011년~1.jpg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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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
2011.04.07

다른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시고 일본피해주민도 외면못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이종술위원장님!

제발 남부조합원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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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2011.04.07

일본의 국력을 생각해보면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될 것 같으나

일본의 노동자들을 생각하면 또 외면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런 원자력 인재 속에서도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지배층이 안타깝습니다.

 

북한의 김정일이는 미워해도

굶주리는 북한 동포를 생각한다면 그들의 배고픔을 외면할 수 없겠지요

물론 쌀을 준다고 해도 그 쌀이 정말 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 간다고 장담할 수 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외면한다면 그것 또한 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돈을 내서 일본의 재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돈이 정말 필요한 일본 사람들에게 갈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지원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 것은 맞습니다.

 

일본의 지배층은 미워하되, 고통받고 있는 일본 노동자들은 도와 줍시다.

북한의 김정일은 미워하되, 굶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은 외면하지 맙시다.

 

물로 성금 거출 과정에서 개인의 동의를 받지 못한 점은 진행상의 미숙함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 미숙함 때문에 일본의 국민을 돕자는 동기까지 부정할 것까지 없지 않습니까?

 

평소에 업을 잘 쌓으면, 나중에 복으로 돌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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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2011.04.07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라했다

유례없는 200억이상 성금을 모으고 있는데도 배은망덕하게 일본넘들이 독도는 지땅이라 해서 문제지

만원이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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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1.04.07

ㅎㅎㅎ 연평도 성금 거둘때는 뭐했니? 노동조합의 원칙과 도리는 일본사람들에게 적용되는거니?

그때는 한전사장이 강제모금 지시 안했기 때문이잔아...

한국에 불우이웃, 비정규직투쟁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는 어떻게 할거니?

그리고 문제는 강제거출이잔아!!! 자율모금을 했어야지!!! 그것이 단순히 진행의 미숙함?????

미숙함 두번했다가는 내 월급 노조에서 받아써야겠다..이놈들아!

 

노동조합의 원칙과 도리??????

그 원칙과 도리라는것이 참 희한하네...그 전에는 회사가 불우이웃성금모금할때 자율적 모금에도 반대하더니

강제모금에 대해서는 갑자기 노동조합의 원칙과 도리가 등장한 배경이 뭐냐?

솔직하게 말해라

한전사장이 시켜서 했다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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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님 보시오
2011.04.07

내 임금을 함부로 손대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노조가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노조가 앞장서서 내 임금을 강탈해가는것을 도와주었는데 별일 아닙니까?

누가 일본돕기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물론 일본 돕기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그분들의 입장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성금이 세금입니까? 마음에서 우러나지도 않는데 본인동의도 없이 강제로 강탈해간다면

노조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조합원을 지켜주기는 커녕 회사와 짜고 뒷통수를 치는 노조가 무슨필요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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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렇다면
2011.04.07

정 납득이 안가고 인정할 수 없는 분들은

남부본부가 회사와 합의해서 성금을 원천 징수한 것에 대해서 환원을 요청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남부본부는 이런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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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문촌
2011.04.07

동서조합원입니다만 제가보기엔 애초부터 심각한 절차적 오류기 때문에 남부본부가 노사합의 무효를 선언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전체 환원한 다음 자율거출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아니면 변명없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셔야 합니다. 보아하니 노동조합 원칙,도리를 내세워 본인동의없는 강제거출합의를 한사실을 묻으려 하는것 같은데 그럴수록 조합원 입장에서는 더 화가 납니다. 제가 봐도 궁색한 변명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정그렇다면이란 필명으로 쓰신분을 보니 동서추진위가 했던 협박이 생각납니다

"우리 동서발전노조에 가입서명하신 분들 중에서 회사강요로 가입하신분 있으면 손 번쩍 들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런분이 계시면 불편끼쳐드린점 사과드리고 가입취소 시켜드리겠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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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2011.04.07

조합이 이런 성금에 대해서 회사와 합의할 수도 있다.

다만 그런 합의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거나 조합원 개인의 의사에 반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된다.

그런데 남부본부의 노사합의 성금 일괄공제는

동기나 사용처를 보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성금 모금 방식은 사전에 이해를 더 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본부장은 본부 집행부와 지부장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결정한 것 같다.

이런 방식이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성금모금 노사합의를 뒤집고 성금을 회수해서 돌려주고 난 다음에 자율적으로 걷어야 주장하는 것은 너무 유치하지 아니한가?

 

일산 문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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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1.04.07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하라는 의미가 더 강한것 같은데요

초등학생 국어실력도 안되나봐요 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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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11.04.07

동의를 구하지도 않았으면서 개인의 의사에 반하는지 어찌 아시오?

그리고 누가 노사합의로 임금을 본인동의없이 공제할수 있다고 하던가요?

큰일날 소리하는군요

최소한 노동조합 투쟁결의금도공식 중앙위원회나  대대를 거쳐야 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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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나두
2011.04.07

박**, 윤**, 이**

해고자 3명에게 보내는 

해고자돕기 성금 모금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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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1.04.10

사진 내려라

면상 쳐다보니 구역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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