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숲나무 2022.08.24 조회 수 28 추천 수 0
  1. 지난 2019년 9월, 수많은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기후위기비상을 선언하며 행동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탄소중립2050을 법제화하고 녹색가치를 내세운 기업들을 앞세워 오로지 장밋빛 기술이 기후위기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양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목도하는 현실은 반복되는 기후재난, 기후재앙입니다. 그 가운데 대다수 보통사람들은 가장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의 화석연료와 생명파괴 체제를 종식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이윤을 추구하는 성장중심의 발전을 끝내지 않는다면, 국가 내 불평등을 넘어 전지구적 불평등을 해소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더는 온전히 살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FI0ihrBPvfPlkelWWdRUDN7rElZnSxO_yA2J88vL9vQ/edit?usp=drivesdk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33 검사는 되고 경찰은 안되고 교수는 되고 교사는... 숲나무 2022.07.25 36 0
5432 탈석탄법 입법청원 숲나무 2022.09.28 36 0
5431 불평등과 기후위기 시대의 어떤 죽음 숲나무 2022.08.10 36 0
5430 대지는 많이 메말라 있다 숲나무 2022.07.07 37 0
5429 쿠팡은 강제노동수용소인가? 숲나무 2022.07.23 37 0
5428 원전은 존재해서는 안될 기술 1 숲나무 2022.09.09 37 0
5427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숲나무 2022.12.22 37 0
5426 분노의함성 제29호-서부(2023.11.1(수)) 숲나무 2023.11.01 37 0
5425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3(목)] 30주68일차 숲나무 2023.11.23 37 0
5424 윤석열 차기정부의 에너지정책은 ‘기후·안전 악의 축’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숲나무 2022.05.15 38 0
5423 지옥과 같은 나라라고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숲나무 2022.07.27 38 0
5422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13(수)]  21주41일차 해복투 2023.09.15 38 0
5421 발전대리 6년차 왜 강제순환 안 하는가요 ?? ㅏㅏ 12 일 전 38 0
5420 지구가 불타고 있다. 숲나무 2022.07.15 39 0
5419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숲나무 2022.11.04 39 0
5418 현실이 부조리한데 말조차 통하지 않을 때 숲나무 2023.01.09 39 0
5417 기후위기를 멈추려면 자본주의를 멈춰야 한다 숲나무 2023.04.11 39 0
5416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회원 및 가족분들을 위한 할인★스마일라식,라섹,임플란트,눈코성형,모발,피부,건강검진,비뇨&산부★ 123 2024.02.27 39 0
5415 풍요롭고 평등한 세상 숲나무 2022.07.10 40 0
5414 나는 한 개도 겁나지가 않어 숲나무 2022.06.14 4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