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퇴서는 회사가 조직한 동서기업별노조 추진위가 기업별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에 투표를 주도했던 자들이 발표한 사퇴서다.
이들은 사퇴서에서
1. 조합원의 심판의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2. 조합간부의 정치적 행위에 대한 책임지는 모습의 선례를 남기기 위해
사퇴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퇴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들은 투표 결과를 짓밟고 사퇴서에서 그들이 한 약속까지 뒤집으면서 사측의 조직적 지원 하에 동서기업별노조를 만들었다. 즉 이들은 민주주의도 조합원에게 한 공개적인 약속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측의 하수인임을 드러냈다.
남부기업별노조를 추진하는 지부장들이 있다. 양재부와 김갑석인데 이들의 모습도 동서발전추진위 주도자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 퇴직연금제 도입여부에 대한 찬반투표가 부결이 나자 남부본부는 찬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발전노조를 탈퇴하는 명분으로 삼고 있다. 또한 기업별노조를 만들려고 지부장 사퇴까지 하였다. 이들 또한 동서와 같은 방식으로 하여 노동조합을 설립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지원하지 않는 한 그들 스스로만의 노력으로는 1/3의 조합원들도 확보하지 못한다. 나머지 1/3은 회사가 개입하지 않으면 과반수 노동조합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동서의 예에서 이미 증명되었다.
따라서 동서 기업별노조나 남부 기업별추진세력은 똑같은 무리임을 알 수 있다.
녹취뜬다
맞다
2011.06.04맞습니다.
만약 동서에서도 회사가 나서지 않았다면 1/3도 확보하지 못했을 겁니다.
남부에서도 회사가 나서지 않으면 1/3 확보하기 어려운 데 과연 남부회사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까요?
그러니까
2011.06.05그러니까 그렇게 걱정이 되면 회사가 나서지 못하게 너가 막아라
그럼 되는거잔아 아녀
분석
2011.06.05ㅎㅎㅎ 동서와 남부는 상황이 다르죠
남부는 무능한 또라이 이종술이 때문에 조합원 분노가 증폭되어있고
상대적으로 지부장들은 조합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으니 회사의 도움따윈 필요도 없고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결론은 이종술이 기업별노조 설립의 주범입니다.
저역시 이종술일당들 꼬라지 보기싫어서 기업별로 가렵니다
분석2
2011.06.05정확하고 예리한 분석입니다.
민심은 이미 이반되어버린것 것 같네요. 맹박이 처럼
분석3
2011.06.05맞습니다. 남부를 동서와 비료하는 자체가 넌센스일것 같습니다.
우리지부의 사퇴한 지부장 말을 들어보니깐 정말 뭔가 다를거 같던데요.
누가 뭐라해도 난 새로운 노조에 들어갈랍니다.
왠지 아십니까? 난 사퇴한 지부장들을 믿으니깐...
그랑께 진즉 잘 했어야지로.
분석들 성향
2011.06.05위에 분석 1, 2, 3 너희들 뭘 글믿고 그렇게 사퇴한 지부장들 믿는데...
자기가 싫다고 기업별 간다도 한 사람들이 직무대행은 왜 자기들이 선정해?
남아 있는 상집들이 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직무대행 한다는 어느 정신 없는분 이야기가 참 어이없더라....
그 말은 뭐냐?
자기들이 자신이 없어니 직무대행 세워서...
회사나 직대 믿고 기업별 추진하려는 속셈아니니?
낙동강
2011.06.05맞습니다. 지부장 권력을 놓지않고 기업별로 가는 발판으로 삼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까지 놔 버리면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되니까요.
ㅎㅎㅎ
2011.06.05ㅋㅋ 권력???
노조간부를 권력으로 생각하는 발전노조가 싫어서 간다 요놈들아..ㅋㅋ
직대해봐야 규약에 따라 최장 2개월이다
발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진행중인 사업의 후속조치와 인수인계를 하는게 당연한것인데 권력??? 발판???
딱 이종술 따까리들 생각답다...ㅎㅎㅎ
미친
2011.06.05발전노조 하동하력지부장 직무대행에게 발전노조 사퇴서를 제출하라는 김갑석이가 제 정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조용히 사퇴하고 자기가 받던지
미친2
2011.06.06미친넘..무식하구나..
발전노조 규약상 조합탈퇴서는 지부에 제출하게 되어있단다
규약에 의거 직무대행에게 탈퇴서를 제출하는게 맞는거다
쫑수리 똘마니들은 왜 그렇게 무식하니??? 제발 규약 좀 찾아보고 씨불거려라
규약
2011.06.07아 그렇게도 발전노조 규약을 잘 아시는 똘마니들이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뒤집고 맘 대로 하려고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