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퇴직연금제는 끝났다.

지리산 2011.05.18 조회 수 1729 추천 수 0

박종옥 위원장은 조합원이 결정한 투표결과를 인정하라!

 

박종옥 위원장은 서부본부에 대한 퇴직연금 교섭권 위임을 철회하라!

 

박종옥 위원장은 총회 결정사항을 부정한 사태에 대해 총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이것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발전노조의 민주성을 지키는 일이다.

 

총회 결의사항을 대놓고 서명을 주도한 핵심적인 주동자인

 

군산화력 신동호는 스스로 지부장직에서 사퇴하라!

 

이러한 행위에 적극 동조하고 협조한

 

수석부위원장 박대원도 사퇴하라!

 

평소에는 모른다 누가 민주인지 어용인지

 

그러나 위기가 닥치면 모두가 낱낱이 드러난다.

 

이번 사태가 모든 조합간부들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주고 있다.

 

조합원 동지들

 

그동안 조합원 동지들이 따르던

 

대의원, 지부장, 본부장, 위원장이

 

총회 결과를 어떻게 뒤집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시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발전노조가 민주노조라면

 

이런 조합간부는 민주노조를 갉아먹는 자들일 뿐입니다.

 

굳이 얘기안해도

 

어용노조는 조합원의 이해와 권리를 회사에 팔아먹고

 

그 댓가로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유지하는 자들의 노동조합 조직을 말합니다.

 

자신이 민주노조의 조합간부라면

 

총회 투표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야 한다.

 

주위에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는

 

대의원과 조합간부가 있다면 그들은 한낱 기회주의자들일 뿐입니다.

 

소신 없이 눈치만 보다가 다수로 붙는 그런 자들입니다.

 

7개의 댓글

Profile
동호친구
2011.05.18

화장실 들어갈 때하고 나올 때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을 무어라고 하지요?

한 입가지고 두 말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지요?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판을 뒤집는 사람을 무어라고 하지요?

놀음에서 그렇게 하다간 다리 몽댕이 부러지는 거 많이 봤습니다.

투표결과 뒤집은 사람들 오래 가지 못하고 떨어질 겁니다.

Profile
지랄을해라
2011.05.18

조합원 생각해 주는 현 집행부가 훨씬 낫다..

맨날 투쟁하고 집회나 하고   대체 너희는 회사원이냐 투쟁꾼이냐...

 

해복투 똘만이가 되어서 명분없는 파업이나 하구...우리가 그렇게 당하고도 또 당할줄 아느냐..

Profile
예언자
2011.05.18

누가 잘하고 못했는지 누가 조합원을 위하는지 조직논리 정치논리를 내세우는지

곧 밝혀질것이다

그때도 지리산님의 주장이 옳은지 두고봅시다

Profile
도사
2011.05.18

예언자님

두고볼것 없습니다.

그냥 투표결과에 승복하시는 게 우선 아닐까요?

Profile
중부 정신차려야
2011.05.18

동서는 이미 발전노조와 결별했고 서부,남부,남동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데 불쌍한 중부만 발전노조 지키면서 민노총 똘만이 역할 열시미 해서 피같은 봉급 금조각 같은 시간 다 바치고 민노총 노예가 되서 그렇게 살아가시오.  해복투 9명 이노마들 생계비만 해도 연 7억이 넘는데 1000명도 안되는 중부 조합원들 피같은 돈으로 야들을 한번 먹여 살려 봐라! 발전노조는 이제 기울기 시작하는 타이타닉호다 빨리 탈출하여 다른배로 갈아 타는길만이 살길이다.

Profile
38직원
2011.05.18

그냥 조용히좀 있어라 짜샤

Profile
진짜지리산
2011.05.19

어느 십탱이가 남의 닉을 도용하노

오리지날 지리산은 나 밖에 없는데...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872 민영화 분쇄 공공노동자들 총파업 투쟁전선이 대안에너지 모색의 단초이다 2013.12.19 2763 0
4871 국제노동자협회, 제2인터내셔녈, 코민테른 1 노동자 2013.02.12 2761 0
4870 그리스 위기는 우리의 위기 김광기 2012.05.22 2760 0
4869 대통령 사퇴 요구한 장하나 의원 경향 2013.12.09 2760 0
4868 일방적 분회해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투쟁토론회 12/22 오후 7시 민주노총15층 교육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공대위 2014.12.18 2757 0
4867 (동영상) 노동절의 역사와 우리나라 노동절 역사 노동자 2013.04.22 2753 0
4866 동서노조의 현실과 남부노조의 미래 7 장생포 2011.06.16 2752 0
4865 고려대 주현우 학생 글 조합원 2013.12.12 2752 0
4864 분사이후 발전사별 급여 테이블 비교좀해주세요 2 조합원 2015.12.12 2751 0
4863 2차 통상임금확대소송 안내 (울산지부에서 보낸 메일) 울산에서 2012.12.03 2748 0
4862 [인천화력지부 공식입장] 15 인천화력지부 2011.04.19 2742 0
4861 통합진보당이 주는 교훈 4 숲나무 2013.08.22 2742 0
4860 [새책] 『크레디토크라시 ―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앤드루 로스 지음, 김의연·김동원·이유진 옮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6.05.20 2742 0
4859 퇴직연금 절대반대 3 살려줘 2011.03.29 2739 0
4858 'GM 회장과 무리한 약속' 난감해진 박 대통령 통상임금 2013.07.26 2738 0
4857 빈대떡 신사 2 대중가요 2013.09.16 2737 0
4856 공기업 혜택 글로벌 2013.12.17 2736 0
4855 기업별 지존 신동호의 더 큰 뜻 3 싫다 2011.07.07 2733 0
4854 이**,윤**,박** 이 누굽니까? 12 신입사원 2011.04.07 2732 0
4853 동서발전, 시운전요원 화학직군을 발전직무에... 4 동서 2012.07.31 273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