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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 는 반대

남부 2012.06.07 조회 수 1784 추천 수 0

직원까지 연봉제하는 순간 전 직원의 임금은 동결되고 해가흘러도 임금은 오르지 않습니다.

옆 직원이 얼마받는지도 모르고 협상을 하기에 옆 직원의 연봉이 얼마 올랐는지도 모릅니다.

몇년이 지나 되돌아보면 임금이 오르지않았음을 느낄때는 너무 늦습니다.

 

인천의 SK 정유 가 그 예입니다.

SK정유가 큰 손실을 보았을때 회사에서 연봉제를 실시안하면 회사가 망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원 투표를 했고 그 결과 가결되었는데 몇년이 지나 그 때는 많이 받았는데 해마다 상숭이 거의 없습니다.

 

연봉제를 실시한 다른 회사들도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생존권에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곧 생존권도 위협받을 겁니다.

 

동서에서 연봉제 조합원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2개의 댓글

Profile
착시
2012.06.08

연봉제는 파이를 줄이는 효과 (전체임금을 줄이는)와 성과를 이류로 개인별 임금 차이를 확대해서 마치 능력에 따라 보상하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1석2조의 임금삭감 방법이자 현장통제 기술이다. 

Profile
걱정
2012.06.08

올해는 더욱 더 성과연봉제에 앞서 호봉연봉제를 도입할려고 회사에서는 온갖 수를 쓰려고 할껍니다.

생각지도 않은 통상임금 소송이 나타나버렸으니까요.

통상임금관련 소송이 승소한다면 사측에서 주장하는 임금상승의 주장이 별 필요가 없어져 버리니~

여지껏 연봉제하면 성과급을 월급에 포함시켜 계산하니 좋은거라고 잔뜩 홍보해 놨는데...

승소만 하면 이런 주장을 할 수가 없으니 소송결과가 나오기 전에 어떻게든 호봉연봉제부터 할려고 할겁니다..

절대 속지 말고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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