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서천화력지부 동지들과 2009년 1차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안과 노동조합이 현제의 정세를 판단하는 기조, 그리고 노동조합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중부본부 집행위원들이 인사도 하고 통상근무 조합원 40여명과 교대근무 조합원 17명이 참여했다.

본부집행위원들이 현장에서 인사를 하고, 본부장은 08년 임단협 분리의 배경과, 09년 투쟁의 쟁점, 그리고 본부별 현안들이 전체적으로 공기업 선진화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전력노조처럼 양보교섭을 하는 것은 결국 구조조정에 대한 합의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금 현안, 다면평가를 통한 무보직 발령이 결국 인사규정을 개악해서 간부를 통한 현장 통제, 그리고 현장의 구조조정을 예고하는 것임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