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 대한 징계, 임금감액, 부당발령을 자행하고 탄압에 앞장선 사측관리자들이 이를 해결할려는 노력도 하지않고 송년행사를 하는것은 조합원과 노동조합을 철저히 기만하고 무시하는 행위라 판단한다.

노동탄압을 임삼으며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내몰고 있는 시점에서 승격과 이동의 축하연을 벌이는 파렴치한 행위를 규탄한다.

사측의 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동지들을 생각하고 문제 해결의 의지도 보이지 않는 사측과 함께하는 이 행사에 조합원동지들의 참석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판단하에 참석거부를 결정, 전조합원동지들의 참석거부로 우리의 분노와 결의를 사측에게 분명히 보여주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