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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지부

[영흥] 부당징계철회! 출근선전전(01.04)

노동자란이름으로 2007.01.04 조회 수 438 추천 수 7


화/목요일은 남동발전본부와 영흥화력지부 투쟁계획에 의한 출근선전전이 있는 날이다.

6주 동안 정직자들은 자발적 출근(중식)선전전을 하면서 영흥화력지부의 투쟁에도 적극 결합하여 왔다.
그렇지만 정직자들의 이러한 활동과 실천이 영흥화력지부 집행부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영흥의 정직자 일동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다시 한번 영흥화력지부와 집행부의 재도약과, 중징계자를 중심으로 한 진정한 실천을 담보하기 위해 지부투쟁계획 외의 날짜(월,수,금)에 맞추어 출근선전전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조합원이 직접 선출하고 인준한 영흥화력지부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와 선봉투쟁으로 침체되어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집행부 중심으로 활기차게 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러한 활기찬 집행부의 활동과 정직자들의 질긴 투쟁으로 노동탄압에 당당히 맞서 부당징계철회! 현장조직 강화!를 통한 현장 평화를 쟁취하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걸음을 내딪는 날이었지만 교선부장의 외로운 출근선전전에 고개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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