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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부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2인시위 [25일차]- 1/19

이종술 2007.01.19 조회 수 665 추천 수 3














오늘은 장소를 바꿨습니다.

사장이 사업소에 내려온다고 해놓고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습니다.

노사관계를 악화시킨 주범이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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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본부 직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당초 오늘 (1월 19일) 하동본부를 방문하여 신년도 업무추진 계획도 협의하고
여러분에게 작년도 사업실적 및 금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경영현황설명회도
가질려고 계획하였으나, 현장의 노사관계가 원활치 못하여 아쉽지만 부득이
그 계획을 접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회사의 다른일도 산적해 있고 유독 년초는 바쁜 시기인데 이러한 시기에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하고자 하는 일이 환영을 받지 못할지언정 정초부터
사장이 그곳에 감으로 인해 일부 노조간부와 싱갱이를 벌이거나 볼성사나운
논쟁이 오가는 모습을 다수 직원에게 보여줄 염려가 있다면 궂이 그 일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년초의 번잡을 벗어난 가까운 시기에 하동본부 여러분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모쪼록 마음 가볍고 기쁨과 보람만이 있는 새해가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여러분의 행운과 건승을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2007. 1. 19. 아침

사장 김 상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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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투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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