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어보자고 불의를 보고 항거하자고 동지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그렇게 맹세를 했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길은 이 세상 민중들과 함께 행동하는 길 밖에 없다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노동과 우리를 위한 동지애와 서로를 위한 단결, 이 세상 모두의 평등,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위해 투쟁하자고...

함께 고생하던 소중한 동지는 말없이 떠나갔고, 홀로 남은 미망인과 딸자식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가족들 눈에서 슬픔의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우리는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故 오기근 본사지부위원장님의 분향소 설치 알림

1. 설치장소 : 지부사무실

2. 리본패용 및 추도기간 : 3/19(월) ~ 3/30(금)

■ 많은 조합원동지들께서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