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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지부

전조합원 총력결의대회(8/19)

pkj0706 2006.08.21 조회 수 1539 추천 수 0




사측은 우리가 싸우지 못할 거라고 얕잡아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 발전노동자들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정말 무서워한다. 2002년의 영웅적인 38일 파업은 그들에겐 절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악몽이었다.

지난 8/19(토) 발전노조에서 개최한 전 조합원 총력결의대회가 삼성동 본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2천8백여 발전 동지들이 7대 핵심요구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삼천포화력지부에서는 170여명의 동지들이 이른 아침부터 서울본사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선구동과 용강동 및 진주에서 대열에 합류하였다. 일근부서 직원들은 물론 교대근무 비번 동지들까지 결합하여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인원이 참여 하였다.

서울 본사에 도착했을 때에는 저만치 무대가 눈에 띄고 본사잔디밭과 보도 블럭의 뜨거운 열기속에 앉아 있는 발전 동지들이 보였다.
아!! 얼마만인가! 2005년 8/27 전조합원 상경집회이후 발전노조 단독으로 진행하는 집회에 2,800여명의 동지들이 자랑스럽다. 삼천포화력지부 동지들도 대오에 합류하고 본행사의 열기가 다라 오르기 시작하였다.

후덥지근한 열기에 등줄기로 땀방울이 흐르지만 우리의 요구가 정당하기에 지금의 힘든 3시간이 앞으로 몇 년의 노동조건을 결정 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당당히 사측에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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