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차 남동본부 중앙위원회 회의결과

 

▣ 일 시 : 2024년 04월 16일(화) 12:00

 

▣ 장 소 : 서울 발전노조 사무실

 

▣ 민 중 의 례

 

▣ 성 원 보 고

▷ 재적 중앙위원 : 6명 참석 : 5명

 

▣ 개 회 선 언

재적 중앙위원 6명 중 5명 참석으로 남동발전본부 제88차 본부

중앙위원회가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개 회 사

 

▣ 회 순 통 과

▶ 원안 통과

 

▣ 보 고 사 항

【보고 1】주요 회의결과

【보고 2】본부 활동보고

【보고 3】소식지 발행

【보고 4】조합원 현황

【보고 5】지부별 현황사항 보고

▶ 회의시간 부족으로 보고사항은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다루기 함.

 

▣ 심 의 안 건

【안건 1】본부 직무대행 및 집행위원 임명에 관한 건

<의결주문 1> 12대 남동본부 사업집행을 위한 집행위원을 아래와 같이 구성하고자 합니다. 집행위원 임명에 대해 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근거]

제7장 본부 및 지부 제1절 본부

제52조(운영) ② 본부는 사업집행을 위한 별도의 집행위원을 둘 수 있으며, 집행위원은 각 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위원장이 임면한다.

 

◇ 12대 남동본부 집행위원 명단

 

순 번	직 책	성 명	비 고
1	본부장직무대행	권 기 식
2	수석부본장	박 연 우
3	부본부장	신 종 승
4	대외협력국장	김 진 호
5	조직쟁의국장	이 병 희
6	노동안전국장	이 승 철
7	조사통계국장	임 재 홍
8	교육선선국장	안 지 홍
9	사무국장	정 희 진

 

▶ 본부직무대행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고성지부장이 맡고, 조속한 시일

안에 본부장 보궐선거가 치러질수 있도록 중앙위원들이 노력한다.

▶ 본부집행위원 구성은 박연우, 안지홍, 정희진국장으로 선임하고 보직은

원안에 따른다.

 

 

【안건 2】23년 사업평가 및 24년 사업계획에 관한 건

<의결주문 1> 23년 본부 사업평가 및 24년 사업계획에 관해 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근거]

제7장 본부 및 지부 제1절 본부

제52조(운영) ① 본부는 예산을 포함한 제반사업은 중앙과 통합 운영하며, 본 규약, 규정 및 노동관계법에 위배되는 사항은 무료로 한다.

 

□ 23년 사업평가

 

■ 일상 활동 및 사업

-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년)에 담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36년까지 석탄발전 28기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전력수급과 계통운영의 안정성을 검토후 추가적인 석탄화력를 폐지한다는 계획아래 삼천포화력, 영흥화력등은 폐지되었거나 폐지를 준비하고 있음에도 석탄 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의 일자리문제를 비롯한 고용보장에 대한 목소리는 듣기 힘들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하는 것이 노동조합의 과제가 된 듯하다. 23년 4월14일 세종기후정의파업, 5월1일 노동절집회, 9월23일 기후정의행동의날, 11월11일 전국노동자대회와 발전노동자 단독집회, 그리고 최근 3.30 충남노동자행진을 통해 발전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사항을 언론과 국회를 통해 제시하고, 대국민 홍보를 하게 된 점은 뜻깊은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계속이어 가야 할 사업으로 판단된다.

- 남동본부 11대 집행부는 본부 집행위원회, 수련회, 지부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중점을 두었고 영동, 강릉, 고성지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지부장 선출에 실패했고, 조합원 확대사업 또한 탈퇴 및 정년퇴직으로 조합원수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본부 타임오프 부족으로 지부현장순회 및 조합원 간담회는 일부지부에 국한되고 미미한 활동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중앙 소식지(웹진) 및 본부 소식지(남동발전노동자)를 주기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최소한의 정보공유를 할 수 있었던 점은 긍정적이며 사고지부에 본부국장을 배치하는 노력과 지부장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 활동과 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23년 임·단협

23년 6월 23일 발전노조 남동발전본부 임금교섭 요구(안)를 대표노조에 전달하여 임금6.8% 인상, 호봉제 사수 및 직무급제 확대 반대, 교대근무직원 처우 개선 등 5가지의 요구(안)를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실무 또는 본교섭위원으로 발전노조도 참여하기를 희망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남동노조 단독 임·단협 교섭이 진행되었다.

남동노조와 회사는 12월 7~8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합의 후 12월 18~19일 조합원 투표총회를 공고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합의(안)의 주 내용은 ①기준임금 1.0%인상(소급분 없음) ② 본사, 분당 직무급 5만원 인상 ③ 12월 전 직원 인당 3만원 지급이었고, 각지부 설명회 과정에서 남동노조 위원장의 불성실한 답변과 태도로 인해 삼천포, 영흥, 고성, 강릉지부에서 합의(안)에 반대하는 여론과 결과로 분사이후 최초로 임·단협 잠정합의(안)가 부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 재교섭을 통해 임·단협 잠정합의(안)가 통과되었지만 조합원들의 불신은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고 할 수 있겠다.

남동노조를 불신하는 조합원 정서를 이용 적극적인 발전노조 조합원 확대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결과물로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은 11대 남동발전본부 집행부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며 12대 남동발전본부 집행부의 과제이기도 하다.

 

 

■ 총평

- 집권 2년차를 맞이하는 윤석열정권은 검찰을 비롯한 국가권력을 제 수족 다루듯 함부로 사용하고, 언론을 장악 노동자 때려잡기에 돌입했다. 앞으로 3년의 시간동안 자행될 무능, 무지, 무책임으로부터 발전노조 조합원은 물론 발전노동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기에 발전노조 조합원확대를 통한 대표노조 자격획득 사업은 물론 공공노동자들의 구심점이 될 산별노조 건설에 발전노조 역량을 쏟아야 할 것이다.

 

 

□ 24년 사업계획

 

 

1. 남동발전본부 조직 복원사업 강화

가. 사고지부(강릉) 정상화

나. 지부중심사업에 본부 적극 지원

- 각 지부 국장선임을 통해 지부 사업 공유 및 지원

다. 저 년차 조합원 확대사업 발굴 및 지원

- MZ세대 조합원과 소통창구 신설 및 간담회 진행

 

2. 조합간부 및 현장 활동가 발굴 및 양성

가. 지부 조합간부 및 대의원 대상 상위단체 교육 수료 지원

- 근태(휴가)발생 시 5만원/1일 지급 및 숙박, 식비 지원

- 포상(모범조합원상)시 우선 배정

나. 본부 소식지 월1회 이상 발행으로 조합소식 공유

- 본부국장 및 지부조합간부 소식지 원고 우선 채택

- 본부소식지발행을 위한 편집위원(사무국장/교선국장) 교육 배치

 

3. 24년 임금협약 시 임금인상 및 복지확대 적극대응

가. 임금협약 교섭 시 발전노조 요구(안) 작성 및 전달

- 호봉테이블 개정(40호봉 → 45호봉 확대)등 요구(안) 개발

나. 호봉제 사수 및 직무급제 확대 적용 저지

다. 신규사택 매입 추진 및 구 사택 매각 요구

라. 교대근무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및 요구

 

▶ 23년 사업평가 및 24년 사업계획 원안 통과

- 24년 사업계획에서 세부추진계획은 앞으로 추가하여 사업 진행

 

【기타토의】

▶ 본부 소식방을 이용 수련회 및 사업에 대한 논의 지속하기로 함.

 

【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