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령지부

사측의 농간! 우리들은 끄떡없다!

nam_no1 2006.08.30 조회 수 1619 추천 수 0


우리가 요구는 것은 너무나도 정당하다. 그럼에도 사측은 우리의 파업을 귀족 노동자들의 투정이라 하고, 또 발전노조가 민주노총의 총알받이 노릇을 한다며 온갖 악선동을 일삼고 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동지들! 사측의 공격, 언론의 여론몰이, 노동부 사측 편들기를 박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단 하나! 그것은 우리의 단결과 투쟁이다. 내가 사장이라고, 또는 산자부라고 가정해보자. ‘파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자.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 아마도 그것은 6500 발전 노동자 전체가 단결하는 것일테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도 사측은 우리들의 단결을 가로막기 위해서 온갖 더러운 수작을 걸고 있는 것이다.

• 반별, 조별 간담회와 지부 농성 진행
조합원들은 토론을 통해 ‘조합원과 가족의 동요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중앙쟁대위와 조합원간 상황 공유의 신속함’, ‘파업 불참자, 조기 복귀자에 대한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 마련’등을 제시했다. 전국을 돌면서 투쟁을 독려하고 있는 신현규 중부본부장 동지는 보령지부를 찾았다. 본부장 동지는 “여러 공기업들이 정부에 의해서 공격받고 있는 가운데 발전은 아직 괜찮다”며 “하지만 민주노조의 깃발이 흔들린다면 사측은 곧바로 공격해들어올 것”이라며 이번 투쟁에 전 조합원 동지들이 단결해줄 것을 부탁했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보령지부] 경고, 견책, 감봉... 그 다음은...? nam_no1 2006.09.12 3407
135 [보령지부] [중식선전전]보령화력지부 JB 도입 철회 중식선전전 진행 photo7312 2006.02.08 3012
134 [보령지부] 발전상비군 현장 교육 저지 투쟁 5일차 photo7312 2006.04.14 2715
133 [보령지부] 똥줄 탄 사측, 그러나 우리는 느긋하다. nam_no1 2006.08.31 2663
132 [보령지부] 발전상비군 현장교육 저지를 위한 보령지부 활동보고 photo7312 2006.04.12 2614
131 [보령지부] 발전상비군 현장 교육 저지 투쟁 4일차 photo7312 2006.04.13 2567
130 [보령지부] [ 성명서 ] 1호기 산재사고 관련 보령화력지부 입장 보령화력지부 2007.11.06 2551
129 [보령지부] [보령화력지부 중식집회] 보령화력 2010.05.04 2301
128 [보령지부] [출근선전전] 퇴직간부 활용 현장 기술점검 저지를 위한 출근선전전 photo7312 2006.05.08 2278
127 [보령지부] 제116주년 노동절 기념집회 참석 보고 photo7312 2006.05.01 2221
126 [보령지부] [보령화력지부 중식집회] 보령화력 2009.11.05 1981
125 [보령지부] 파업권 봉쇄하는 발전상비군 투입, 온몸으로 막아낸다. nam_no1 2006.09.06 1962
124 [보령지부] [9.5] 전 조합원 집단 출근 투쟁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nam_no1 2006.09.05 1926
123 [보령지부] [조합원출근선전전09년 25차] 보령화력 2009.12.24 1907
122 [보령지부] 쟁대위원장 현장순회 nam_no1 2006.07.28 1899
121 [보령지부] [보령화력지부 발전노동자 충청권 총회 및 야간문화제] 보령화력 2009.09.14 1844
120 [보령지부] [중식집회]보령지부 중식집회 (2008.12.10) 보령화력 2008.12.10 1842
119 [보령지부] 흔들림 없는 투쟁 - 출근/중식 선전전, 퇴근집회, 그리고 쟁의행위 찬반투표... nam_no1 2006.08.22 1797
118 [보령지부] [보령화력지부 중식집회] 보령화력 2009.10.28 1788
117 [보령지부] 충남 보령지역 - 전력연대 거리선전 - 보령화력 2008.06.20 1775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