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투쟁 13일차>
● 퇴근집회
남은건 총파업뿐!
서로를 믿고 과감하게 투쟁하자!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총파업을 향해서 진군하는 것 뿐이다.
오늘 퇴근집회는 다른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투표를 마치고 참가한 252명의 조합원 동지들의 모습에는 이번 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연함을 엿볼 수 있었다. 쟁대위원장 동지는 “오늘부터 27일까지는 변화되는 모든 상황에 집중하자”며 “두려워하지 말고 동지들과 쟁대위원 그리고 지부장을 믿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조합원들에게 힘을 주었다. 한편,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내일부터는 모든 투쟁에 확대간부 전원이 함께 하기로 결정, 단 한치의 흔들림 없이 투쟁하자고 결의했다.
● 24일 투쟁계획
• 출근 선전전(정문 앞, 확대간부)
• 중식 집회(사무동 앞, 전 조합원)
• 퇴근 집회(사무동 앞, 전 조합원)
단결하면 문제없다.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
나를 믿고 동지를 믿고 끝까지 투쟁하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