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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부

8/19 전 조합원 집중결의대회

nam_no1 2006.08.21 조회 수 1635 추천 수 0




<8/19 전 조합원 집중결의대회>


투쟁없이 쟁취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흔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하여 오직 투쟁이다.


전국에서 모인 2500여명의 발전 동지들의 두 눈에는 06 임단투 승리에 대한 결의가 넘쳐 흘렀다. 350여명의 보령 동지들의 역시 02년 38일간의 총파업 투쟁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번 투쟁을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쟁대위원장 동지의 대회사, 각 본부장들과 이호동 해복투 위원장의 투쟁사, 각 지부장들의 구속 결단식, 그리고 상징의식 및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쟁대위원장 동지는 “우리의 7대 요구안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압도적으로 가결시켜 사측의 오만함을 납작하게 만들자고 밝혔다. 또한 각 지부장 동지들이 ‘가자! 총파업’이란 천 아래 손도장을 찍으면서 구속을 결의하는 모습에는 정권과 사측의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 22일,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

내일과 모레는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발전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사측의 오만함에 맞서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찬반투표를 압도적으로 가결시켜 정권과 사측의 코를 납작하게 짓눌러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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