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발전산업이라는 한뿌리입니다.
이 발전노조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뤘고 극복해 나왔습니다.
모두가 그야 말로 동지요, 한 시대를 풍미한 노동자들입니다.
민주노조를 앞세워 집행부의 독선이 좀 정도를 지나치긴 했지만
그것을 제압하지 못한 조합원의 책임도 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복수노조에 편승한 노동조합이 여러개
생길것 같습니다.
시류를 거스를순 없지만 너무 많은 노동조합이 난립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의 발전노조도 그 조직들을 연맹형식이라도 끌어 안을수 있도록 발빠른
조직 논의가 필요합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노동조합 구성원들끼리의 비방입니다.
민주니 어용이니 조합원들에게는 어떤것도 필요없는 말들입니다.
조합원들에게는 더 잘해주는 노조가 필요할 뿐입니다.
서로 할키기 시작하면 영영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 조직이 되고 만다는것
명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의 뿌리라는 공감대 만큼은 깨지 않길 바랍니다.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112 | 우방노조 전 위원장 조합비 1억원 횡령 | 동해바다 | 2011.03.14 | 2273 | 0 |
111 | "실속있는 투쟁"에 대한 정의 9 | 조합원 | 2011.03.13 | 2694 | 0 |
110 | 지진과 쓰나미로 초토화된 일본 2 | 쓰나미 | 2011.03.12 | 2356 | 0 |
109 | ★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중 노조직군들에게 가장 유리하게 만든 조항은? 2 | 태안 | 2011.03.11 | 2822 | 0 |
108 | 서부 경영진 분들께... 7 | 태안 | 2011.03.11 | 2880 | 0 |
107 | 찬반투표 꼭 해야 하나여? 6 | 서해바다 | 2011.03.11 | 2486 | 0 |
106 |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한전과 한전 계열사에 대한 일괄 통합을 추진 중이다 3 | 머하잖거여 | 2011.03.11 | 3441 | 0 |
105 |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되다. | 현장 | 2011.03.11 | 2883 | 0 |
104 | 연봉제 수용 반대한다. | 현장 | 2011.03.11 | 2309 | 0 |
103 | 중부 경영진에게 4 | 서천 | 2011.03.11 | 2647 | 0 |
102 | 복지자금 특별혜택! | 발전소식 | 2011.03.10 | 1938 | 0 |
101 | 한전 계열사 통합 검토 7 | 발전 | 2011.03.10 | 4256 | 0 |
100 | 단상 모음 | 현진 | 2011.03.10 | 1630 | 0 |
99 | [전관예우를 파헤친다] | 조합원 | 2011.03.10 | 2214 | 0 |
98 | 찬반투표권이 있는지? 1 | 울산 일근자 | 2011.03.09 | 1971 | 0 |
97 | 대학교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 SKY | 2011.03.09 | 1633 | 0 |
96 | 태안 교대 근무 형태 변경 12 | 태안 | 2011.03.09 | 3780 | 0 |
95 | 단협 잘한것 ? 4 | 노동이 | 2011.03.09 | 2433 | 0 |
94 | 노조 가시밭길 5 | 뉴토라이 | 2011.03.09 | 2325 | 0 |
93 | 김주영 전력노조 위원장 4선 성공 1 | 전력인 | 2011.03.09 | 2709 | 0 |
선비
2011.03.08이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을 절실하게 느낄 시기가 도래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