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낙하산인사 결사반대!!

저승사자 2012.02.11 조회 수 1180 추천 수 0


발전회사 관리본부장 기술본부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막장 싸움판이 볼만하다.

최근 한전에서 퇴직을 코앞에 둔 퇴물들이 발전회사 전무가 되어 볼 심산으로 발악하고 있는데 이것이 낙하산인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발전회사를 이렇게 어정쩡하게 분리해 병신을 만들어 놓고 지금 무슨 짓들을 또 꾸미고 있는지 모르겠다.

 발전회사의 전무후보자를 추천할 당시 발전회사 사장들은 발전회사가 시장형공기업으로 지정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전무도 내부에서 자체 승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임직원 모두가 철석같이 믿었다.

 

처음으로 한전놈을 전무후보자로 추천해줘서 잘못된 시범을 보여준 김*신

한전놈을 1순위로 추천하여 우리 가슴을 너무나도 아프게 한 김*덕

 한수원놈과 한전놈이 뒤엉켜 싸우게 만들어버린 남*석

 

내부 추천인원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고 있는 이*호

 한전놈 배제하자고 약속해놓고 막판에 배신 때린 장*수

혼자만 버티는 게 부담스럽다고 뒤늦게 자기식구를 한전놈으로 교체한 이*구

 

 한결같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변명하고 있다.

 우리의 영혼을 팔아먹은 한심한 사장들이다.

우리는 누굴 믿고 따라야 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사전에서 낙하산의 뜻을 찾아봤다.

 항공기 따위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안전하게 내리도록 하는 데 쓰는 기구라고 되어 있다.

 내부에서 차곡차곡 올라가 승진하지 않으면 어디에서 내려 오던지 낙하산이다.

 

한전이 대주주이니까 당연히 상임이사 추천권이 있다고 주장하고 싶겠지.

 너희가 삼성 이건희 같은 오너냐?

한전 대주주인 정부나 산업은행에서 한전전무 하겠다고 덤비면 괜찮겠냐?

 

남을 울게 만들면 너희들은 피눈물 흘리는 법이다.

한전출신인 현직 발전회사 전무에게 물어 봐라.

3년쯤 지나서야 비로소 업무가 파악되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발전회사의 수 많은 노동조합이 가만히 있다고 무시하지 마라.

똑바로 해!! 이 한심한 놈들아!!

그리고 권력에 기생하는 인간들

 

특히 비에치에 있는 ○○○ 인사비서관!!

권력공백기라고 위험한 줄타기 하지 말고 자중합시다

4개의 댓글

Profile
저승사자
2012.02.11

법에는 사장이 임명권이 가지는데  법대로 할 수도 없고

뭐 먹을 게 있다고 이놈 저놈 숟가락 들고 덤비는 이상한 나라

힘 쎈놈이 장땡이라고 하면서도 설마 했는데

힘 쎈놈 빠지니까 진짜로 우왕좌왕 시간만 끄는 한심한 나라

욕심이 과해서 그렇지.......나쁜 시키들아!! 껄떡대지 마라!!. 지옥간다!!

Profile
저승사자2
2012.02.11
@저승사자

웃기네,,,,

나는 슫가락 들고 덤비는 놈 아니지?    딴전피우네.

추천권있다고  덤비는 한전

역량평가 가지고 한다리 걸치려고 덤비는 지경부

인사는 자기가 관문이라고 한몫 챙기려고 덤비는 비서관

다 똑같아!. 이 놈들아!!!!!확  숟가락  다 뺏어버린다!!!!!!!!!!!!!

Profile
백의종군
2012.02.11

정신차려라..인간아..

발전사 내부승진 누가 전무되는게 너하고 무슨 상관이냐..너 알바냐..

 

중요한것은 우리가 어용이라고 주장하는 기업별노조와 차별화하는게 중요한 거야..

 

궁물이나 바라고 경영진 및  간부들이 나누어 주는 떡고물이나 받아 쳐먹으려고 우리를 배신한 기업별노조 및 집행부와 차별화하는 방법을 연구하란 말이야..공부를 하란 말이다..

 

버젓이 벌이지는 비리백태..확실히 고발하고 선명하게 치고나가란 말이야..그게 우리 산별을 이제라도 버티게 할수있는 기초란 말이다..여기서도 궁물이나 바라는 색희는 기업별 동네로 가 벼려라..

인사비리,,상납비리..연임비리..다 찾아 들추어 내라..그게 산별의 집행부의 사명이다..

그런것부터 시작하라..

 

Profile
친구
2012.02.11

양천구청 비서실장 봤지?

인사비리... 몇년 지나도 구속이다..

술 한잔 하다보면 의외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도덕적인 악질사장부터 걷어내자.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52 지금 분위기에 광고는 금감.... 조합원 2011.05.15 1 0
5651 초대! 『사변적 은혜』 출간 기념 저자 애덤 S. 밀러 화상 강연 (2024년 7월 20일 토 오전 10시) N 도서출판갈무리 8 시간 전 1 0
5650 새 책! 『사변적 은혜 :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신학』 애덤 S. 밀러 지음,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4.05.28 2 0
5649 피해자 조합원 2011.05.08 3 0
564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30(목)] 31주70일차 숲나무 2023.11.30 3 0
5647 초대! 『객체란 무엇인가』 출간 기념 저자 토머스 네일 화상 강연 (2024년 6월 30일 일 오전 11시) 도서출판갈무리 24 일 전 3 0
5646 새 책! 『저주체 : 인간되기에 관하여』 티머시 모턴·도미닉 보이어 지음,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12 일 전 3 0
5645 초대!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출간 기념 남승석 저자와의 만남 (2023년 9월 24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9.14 4 0
5644 새 책! 『대담 : 1972~1990』 질 들뢰즈 지음, 신지영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12.13 4 0
5643 새 책!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 국가 폭력의 관점에서』 문병호·남승석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4.02.06 4 0
5642 새 책! 『기준 없이 :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 그리고 미학』 스티븐 샤비로 지음, 이문교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4.03.08 4 0
5641 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4.07 4 0
5640 새 책! 『객체란 무엇인가 : 운동적 과정 객체론』 토머스 네일 지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4.05.15 4 0
5639 초대! 『탈인지』 출간 기념 저자 스티븐 샤비로 화상강연 (2022년 12월 17일 토 오전 11시) 도서출판갈무리 2022.12.10 5 0
5638 초대! 『#가속하라』 출간 기념 로빈 맥케이, 에이미 아일랜드 화상 강연 (2023년 11월 4일 토 저녁 7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11.01 5 0
5637 초대!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출간 기념 문병호·남승석 저자 화상 강연 (2024년 3월 10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3.02 5 0
5636 새 책! 『광장과 젠더 ― 집합감정의 행방과 새로운 공동체의 구상』 소영현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2.12.10 6 0
5635 사납금 거부투쟁 하던 택시노동자 분신 숲나무 2023.09.26 6 0
5634 새 책! 『자기생성과 인지 : 살아있음의 실현』 움베르또 R. 마뚜라나, 프란시스코 J. 바렐라 지음, 정현주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11.10 6 0
5633 새 책! 『예술과 공통장 : 창조도시 전략 대 커먼즈로서의 예술』 권범철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4.02.12 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