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평도 포격 피해 조합원입니다. 위로금 지급에 감사드립니다.

김성춘 2012.05.25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5월 23일 도서지부장님과 남성화동지 두분께서 연평도를 방문하셔서 위로금 전달받았습니다.

 

재작년 포격이후 오셔서 다시한번 오신다는 약속을 지키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저희 조합원 5명이 전부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꾸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포격 이 후 년수로 2년차가 되는데 잊지않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잊혀져가겠지만..

 

저보다는 제 집사람과 자식들이 잘 이겨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발전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각각 어려운 상황이실텐데 도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연평도 김성춘올림.

3개의 댓글

Profile
울산조합원
2012.05.26

어려울때 서로돕고 사는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늦게나마 연평도 조합원동지와 가족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니

발전노조 조합원으로서 흐뭇하네요.....

 

Profile
발전조합원
2012.05.27

벌써 이루어져야할일을 너무늦은것 같습니다 늦게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향상 발전의 조합원들이 함께 한다고 생각해주십시요

 

언제나 건승을 기원합니다

Profile
조합원
2012.05.31

많이 늦어진것 같습니다.

 

김성춘 동지 힘내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172 (152인선언) 3자 통합당 반대와 노동자계급정치 실현을 위한 2 노동자 2011.12.13 904 0
4171 주3일만 일해도 행복한 사회 (임금과 노동조합 4) 제2발 2011.12.13 1203 0
4170 동서노조 임금 협상내용 소식통 2011.12.13 1872 0
4169 ★이상봉씨!! 정파논리의 하수인이 되지마세요!!!★-똑같은 패턴 4 도배자 2011.12.13 1103 0
4168 ★굴욕적인 임금단체교섭 부결투쟁으로 돌파하자! 4 부결투쟁 2011.12.13 1175 0
4167 2011년 임금 장정 합의안 마지막 분석(결론은 아귀같은 안) 7 이상봉 2011.12.14 1914 0
4166 임금개악안을 부결시키자! 11 부결투쟁 2011.12.14 1717 0
4165 집행부 임금협상하느라 고생했습니다. 5 동해 2011.12.14 1480 0
4164 김동성동지 노조사무실 출입, 회사측 어용노조 간판 자진철거 숲나뮤 2011.12.14 1599 0
4163 복합화력의 특수작업수당 궁금합니다. 4 복합화력 2011.12.14 1232 0
4162 임금은 어떻게 인상되나? (임금과 노동조합 5) 3 제2발 2011.12.15 1365 0
4161 동서는 좆겠다 부럽다 3 부럽당 2011.12.15 1708 0
4160 ◆◆ 동 서 에 x 파 일 이 ◆◆ 2 저승사자 2011.12.15 1519 0
4159 2011 발전노조 임금 협상 자투리(퇴직금은 올라간다 그리고 임금은 내려간다 10 이상봉 2011.12.15 1867 0
4158 당진에서 이런일이? 6 추진위 2011.12.15 2015 0
4157 ‘부당징계’ 현대차 하청노동자들 천막농성 조합원 2011.12.15 870 0
4156 남부본부의 실성에 대하여 7 나남부 2011.12.15 1453 0
4155 똥개 몇 마리가 짖어댄다고 달리는 기관차가 멈추나 2 이합집산 2011.12.16 992 0
4154 압도적인 부결만이 민주노조의 정신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19 남부본부 2011.12.16 1621 0
4153 물가`경제성장`노동생산성 연동임금제를 위하여 (임금과 노동조합 6) 제2발 2011.12.16 122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