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통합 포럼 24일 출범
공기업 주도의 발전 5사가 주축이 된 ‘발전산업포럼(가칭)’이 오는 24일께 발족한다.
당초 발전협회로 추진했으나 최근 협회 결성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포럼 형태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의 발전 5사 사장단은 최근 발기 모임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포럼에는 발전 5사 사장과 손양훈 에경연 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사장단이 위원으로 참여하되 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포럼 사무국과 운영은 에경연이 맡는다. 필요 경비는 발전사별로 매년 2억원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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