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남부기업별 노조 실무협의를 마친 남부기업노조는 이번 주 월,화에 거쳐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노무사의 법률적 검토를 거친것이라 합법이라고 회사는 주장한다.
당연히 발전노조측 위원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못하게 만들었겠지...)
그럼 도둑들처럼 모여 그들이 조합원을 위하여 무엇을 논의 했을까....
아니면 지난 9월 15일 제주도에서 처럼 회사측과 회포를 푸는 자리를 가졌을까...결과를 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김재현 본부위원장의 편지 내용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내 놓을수 있는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몇가지 아주 쉬운 합의를 뻥튀기하여 내 놓고 진정 어려운 과제는 모두 회사측 주장데로 이루어졌을것이다.
아직도 김갑석이를 철석 같이 믿고 있는 기업노조 조합원들을 보며 저절로 마음이 아파온다.
작년에 올해 강제이동 된 사람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들의 고충을 이용한 기업노조 집행부들에게 분노가 쌓여진다.
이제 그들은 또 무엇을 회사측에게 바치련지 두려움이 앞선다.
이런 결과들이 발전노조를 어쩔 수 없이 버린 동료들을 우리곁으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믿는다.
발전노조를 지켜가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살아 있는 한 나는 끝까지 발저노조와 함께 하겠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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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라
2011.10.11그래라 끝까지 같이 해라 그리고 지켜라 발전노조를///////
그러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뼈저리게 느낄것이다///////
그래도 너는 지켜라 아니 사수하라//////
그리고 마음아파하지 마라//////
그리고 보지도 마라////
그리고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