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난 메일 정리하다 보니
회사노조가 보낸 글중에 재미있는 글귀 함 올려본다.
성명서란다.
회사의 일방적인 직제개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현재 각 사업장마다 인원이 부족하여 조합원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 정상화란 미명 아래 직원들의 조그마한 복지마저 축소 또는 폐지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일방적인 직제개편을 통한 직원들의 고충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노동조합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원 충원없이 조합원의 고충 분담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
둘째 회사의 전사 재난 안전조직 직제개편에는 찬성의 입장아니 노조와 합의없는 조직개편은 찬성할 수
없다.
셋째 복지제도의 원상복구를 요구한다.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노동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서부발전노동조합입니다.
2014년 5월 9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
그리고 정확히 20일 후인 5월 29일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장학금 제도로 난도질 당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3633 | 아래 산, 발전사랑,호랑이등 아이디 바꿔가며 글쓰는 놈 보아라 1 | 해커 | 2011.11.05 | 1031 | 0 |
3632 | 이종술 개새끼 때문에 발전노조 이모양 이꼴이다. 4 | 조합원 | 2012.01.08 | 1031 | 0 |
3631 | 올해 임단협에서 통상임금은 협상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 동서조합원 | 2014.10.23 | 1032 | 0 |
3630 | 인천 준석이는 5 | 보오령 | 2011.11.05 | 1033 | 0 |
3629 | 임금협상 하지 맙시다. | 임금협상 | 2011.12.09 | 1034 | 0 |
3628 | 뉴스타파 보세요 | ㅎ | 2012.07.04 | 1034 | 0 |
3627 | 발전노동자 26호 소식지를 보고 질문??? 2 | 조합원 | 2012.09.03 | 1034 | 0 |
3626 | 원전 국산화 시대 개막 | 조합원 | 2012.08.03 | 1034 | 0 |
3625 | 코뮤니스트 4호, 붉은글씨 2호가 나왔습니다 2 | wjsakd | 2014.05.11 | 1034 | 0 |
3624 | '절세'아닌 '절망'주는 연말정산..'직장인 증세' 불만 폭발 | 연말정산 | 2015.01.17 | 1034 | 0 |
3623 | 살다살다 이런 노조 성명서를 직접 보게 될 줄이야... | 김경은 | 2017.05.18 | 1034 | 0 |
3622 | 박종옥 위원장 뭐하고 있나? 3 | 허공 | 2011.05.17 | 1035 | 0 |
3621 | 요구조건 들어주면 어느 노조든 어떠하냐 5 | 뭐든간에 | 2011.06.07 | 1035 | 0 |
3620 | [인천화력지부 성명서]박종옥 집행부의 불신임 투표총회를 제안하며 8 | 인천화력지부 | 2011.12.30 | 1035 | 0 |
3619 | 우리회사 사장이 되고 싶다!!! 4 | 동서사랑 | 2012.02.02 | 1035 | 0 |
3618 | 산별, 본부 위원장님 3 | 중간정산 | 2012.04.16 | 1035 | 0 |
3617 | 배가 산으로 간다 | 남동이 | 2016.01.19 | 1035 | 0 |
3616 | 반성해라 2 | 조합원 | 2011.05.19 | 1036 | 0 |
3615 | 남부 노사협의회 근태에 관한 진실... 2 | 섬진강 | 2011.10.08 | 1036 | 0 |
3614 | 박종옥 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권고합니다. 15 | 이종술 | 2012.01.06 | 1036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