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합화력지부 방문 및 분노의
함성 선전
일시 : 2005년 3월 22일 10:10∼13:00
소식지 배포수량 : 약 200부
참가자 : 조준성 해복투 사무국장, 박주석 해복투
회원, 정원현 해복투 자문위원
* 출근선전전을 위해 아침 06:30 기상했으나, 바깥은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림.
도저히 출근선전전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해고자들은 아침식사후 약10:10경
부산화력지부에 들어감. 지부장 및 집행간부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메일
확인/사진작업 등을 마친후 지부장 및 집행간부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창원으로
이동(소식지 200여부를 지부에 배포 의뢰함)
금강화섬-전국비정규직 연대회의(전비연)
창원 집회/투쟁 연대
일시 : 2005년 3월 22일 16:00∼18:00
참가자 : 조준성 해복투 사무국장, 박주석 해복투
회원, 정원현 해복투 자문위원
* 15:00경 창원에 도착한 해고자들은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방문하여 경남지역의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함(4월 총파업 준비작업이 부서별로
활발하게 진행중). 16:00경부터 전비연 동지들과 함께 금강화섬
동지들의 집회에 연대함(금강화섬 동지들은 인수기업인
'경한인더스트리' 본사 앞에서 '고용승계'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중). 계속
노조와의 대화요구를 외면해 오고 있는 '경한인더스트리' 본사로 진입하려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전경과 약 1시간 정도 몸싸움 계속함. 경찰
병력의 수적 우세로 회사 진입은 하지 못했지만, 금강화섬
동지들에게는 큰 힘이 된 듯. 투쟁 종료후 천막 앞 잔디밭에서
동지들과 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창원으로
향함(정원현 해복투 자문위원은 전비연 순회투쟁<울산일정>에 결합하기 위해
전비연 순회투쟁단과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