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58
글쓴날 : 2005-11-23 10:50:32
글쓴이 : 해복투 조회 : 6671
첨부파일 : 평택출투1123.jpg (81328 Bytes)
제목: [소식지 배포 11일차] 평택화력지부 11.23

평택화력지부 배포


일시 : 11월23일(수) 09:00 ~ 09:50


배포자 : 김동성, 유승현 지부장외 조합간부 1명


배포량 : 약 300 부


일지 : 국회 앞 농성장에서 하루를 자고 아침 일찍 평택으로 향했다. 지부장, 조직부장 동지와 단촐하게 선전전을 한다. 오늘은 온나라가 시끄러운 수능시험일이다. 그래서 출근도 1시간이 늦어진다. 모든 학생들을 일렬로 세워 다수학생의 개성발현의 기회는 폐기되고 소수만의 영광을 위해 10년 내내 들러리 역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가엾다. 언제 이 나라의 교육이 다수를 위한 교육으로 바뀔까? 학생들의 10명 중 6명은 비정규직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오늘은 하반기 총파업 투쟁과 관련하여 서울공투본에서 1천 결사투쟁을 종묘에서 전개한다. 비정규직을 철폐하는 길만이 다수 학생들의 삶을 그나마 보장하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지금 투자하자! [배포일정] 11.24 동해, 제주도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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