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해복투 임시총회 결과
1. 일시 및 장소 : 2005. 8. 29(월) 15:00 - 18:00, 노동조합 사무실
2. 참석자 : 8명 중 7명
김동성, 정윤지, 조준성, 이호동, 박주석, 김순섭, 엄경식
3. 회의내용
교섭경과와 내용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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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과정에 대한 해복투의 의견
1. 현재 현장에는 온갖 유언비어와 집행부에 대한 악선전이 유포되고 있는 바, 이는 쟁대위가 진행 중인 교섭과정과 사측의 안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음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쟁대위는 현재까지 진행된 안을 공개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이후 진행상황을 수시로 현장에 공개하기 바란다.
2. 8월 27일로 예정되었던 조정신청이 연기되고, 교섭이 재개되었다. 그런데 쟁대위는 교섭 타결에 대한 조급함을 드러내고 있으며, 긴장을 늦추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쟁대위가 긴장을 유지한 채, 현장의 투쟁동력을 강화하면서 좀 더 여유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3. 특히 노동조합의 6대 요구 중 핵심인 교대근무 5조 3교대에 대해 현재까지 진행된 교섭의 결과는 작년 단협 합의내용과 결코 다르지 않다. 이는 전체 조합원의 절반에 가까운 교대근무 동지들을 소외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5조 3교대를 시행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대안을 쟁취해야 한다.
2005. 8. 29
발전노조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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