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서노조 필수유지 근무자를 조합원의 100% 지정 협정 합의

히히히 2011.06.25 조회 수 3263 추천 수 0

 201106251332263398527A_1.jpg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이 민주노총 산하 산업별노조인 발전산업노동조합을 탈퇴해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다. 또 전 조합원을 파업시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한 필수유지업무로 지정해 사실상 무파업을 선언했다.

동서발전은 24일 오후 5시 민주노총 산하 산업별 노조에서 탈퇴해 설립한 기업별 노동조합인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새 노조에는 대상조합원 1245명 가운데 75%인 933명이 가입했으며 나머지 312명은 발전노조에 남기로 했다.

노사는 단체협약과는 별도로 필수유지업무 근무자를 조합원의 100%로 지정하는 필수유지업무협정에 합의했다. 필수유지업무는 파업을 할 때에 필수업무에 필요한 최소한 인원을 유지해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제도로 이를 100%로 지정하는 것은 사실상 무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14개의 댓글

Profile
히히히
2011.06.25

중앙의 잘못된 판단 아니 멍청이 같은 짓거리를 해서

사태가 지경이 되었다고 본다.

동서문제를 동서 사측과의 합의하고 합의문을 자랑하듯 올리더니

결국 이꼬라지까지 오는구나........히히히

그때 이길구를 잡았어야 하는데...

사측의 시간 끌기에 당해서....

동서, 남부, 서부, 중부, 남동 순이 되는구나...

이러니 발전노조를 떠나려고 하는건가...

중앙 책임을 지고 전부다 사퇴해라...히히히

둘이 손잡고 웃는거 보니 복장이 터적 죽겠다....

Profile
헉헉
2011.06.25

동서노조 소식 올리지 마세요

속에서 천불 나네요...

그래도 좋다고 75%나 갔는데 뭔 할말이 있겠습니까

조합원이 그렇게 판단했으면 그렇게 가야지뭐

같이 죽자면 같이 죽어야지~~

Profile
남부조합원
2011.06.25

이건 아닌데...

저도 남부기업별 노조에 가입했지만.

노동자의 마지막 보루이며 기본권인 파업권을 없앤 노조단체가

진정으로 노조와 조합원을 위한 행동을 한건지.

남부발전노조는 이렇게 하지 맙시다.

완전히 들어놓고 어용짓하네..

 

Profile
관점
2011.06.25

필수유지업무 100% 는 민주노총에서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0%가 아니라면 100%로 묶어서 조합원 분열을 없애고 하나된 단체행동을 하자는 거죠

우리는 직권중재하에서도 악법은 어겨서 깨뜨린다는 신념으로 총파업을 감행했습니다.

직권중재나 필수유지나 어차피 불법파업입니다.

차라리 100% 필수유지 업무로 악법투쟁을 전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필수유지업무 최소화 부분은 공공연맹에서 주장해서 된것인데 문제점이 많았다고 인정됩니다.

차라리 100% 하라고 했으면 항의의 표시라도 되지만 최소화협상은 오히려 필수유지업무를

강하게 인정하는 꼴이 되었으니까요

 

물론 동서노조가 파업에 대한 분열방지를 위해 100% 에 합의한것은 아니겠죠

그들은 파업을 하지 않기위해 합의하였겠지만 ...

 저는 단지 필수유지업무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과 전략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Profile
킥..
2011.06.27
@관점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릴 하고 자빠졌노?  이기 빙신 아이가?

Profile
장마비
2011.06.25

이기 노조가?  회사 시다바리지.

75% 니기들 다 회사 시다바리됐구나. 

끽소리 못하고 주는 데로 꼬리흔들고 쳐묵는 멍멍이랑 똑 같구나.

75% ,   더러운 인간을 포기하고 똘만이 개가된걸 축하한다.

두번다시 인간흉내 내지말기를 지발 부탁한다.

 

Profile
와우
2011.06.25

오늘도 이 협잡꾼 어용새끼들이 한 건 했구나...

단체협약이 개별교섭보다 우선한다는 항목 삭제했으니 맨투맨으로 연봉협상들어갈테고

임금도 정부 가이드라인 보다 밑으로 인상 ㅋㅋ 야간수당도 깎고 ㅎㅎ 거기다 100% 필수유지업무 ㅋㅋ

이래도 계속 동서 어용들 밑에 남아 찍소리도 못 하고 있는 병신들 보면 답답하다.

.

기본적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게 노동조합이다.

이렇게 조합원에게 해가되는 족쇄 채우기나 해대는게 노무2팀이지 노조냐

Profile
남부노조
2011.06.26

남부노조도 별반 다를게 없을 듯 싶어요

오히려 경쟁하듯이 더욱 더 나쁜 협상안으로 들이밀지도 몰라요.

그래야 성과가 나오거든

Profile
한라산
2011.06.26

회사는 제대로 내주는 노동조합이 아니면 지원하지 않습니다.

 

남부노조도 회사에겐 그만한 가치기 있기에 그렇게 발광하지 않습니까?

 

김갑석 씨, 양재부 씨 앞으로 어떻게 할라고 그런 짓을 합니까?

Profile
찝찝하지
2011.06.26

얼굴이 왜그래

사장은 얼굴에 웃음 꽃이 피고, 김용진이는 웃기는 웃는 것 같은데 뭔가 씹은 듯하고.......

Profile
0000
2011.06.27
비밀글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Profile
미친놈들
2011.06.26

좋아서 나간게 아니야

발전노조 하는짓이 곽안이라...

싫어서 나간거지

Profile
한글 좀
2011.06.27
@미친놈들

한글 좀 제대로 씁시다...

곽안(×)

가관(○)

 

특히 동서노조 소속 조합원님들~~

정확한 언어구사로 발전노조 조합원들 한테 창피 당하지 맙시다...

Profile
안그래?
2011.06.27
@미친놈들

발전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인간이 문제지 않나?  그럼 그 지도부를 바꾸면 될것이지

노조 자체를 바꾸자는건 노조가 필요없다는 것과 매한가지다. 결국 현사태는 회사의 어용노조 세우기

일환으로 발전노조의 파괴공작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이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27 기업별노조로 갈 지부장들 1 오서산 2011.06.29 3137 0
5526 발전회사 사명 독립선언 본격화되나 3 작명소 2011.06.29 5725 0
5525 중부 기업별(펌) 2 나보령 2011.06.29 2525 0
5524 동파리들 비상하다 12 현장조합원 2011.06.30 5110 0
5523 인지부조화가 아니라 인지부족이다. 이상봉 2011.07.09 2107 0
5522 서부본부 조직형태 변경 투표총회에 대한 입장 서부본부 2011.07.07 2116 0
5521 사측 쒸레기들 없으니 게시판이 조용하네 교차로 2011.07.08 1573 0
5520 지금은 실명으로 당분간운영하는것이 좋은것 같다...냉무 물폭탄 2011.07.08 1391 0
5519 재정자립기금으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결의의 취소를 요구하며. 이상봉 2011.07.08 2243 0
5518 조직의 규율을 바로 세워야 한다. 3 보령 2011.07.03 1473 0
5517 동서노조조합원들만 중간정산만 받고 발전노조조합원은 뭐 쳐다보다 뭐 됐네 7 동서 2011.06.22 2599 0
5516 6.30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출근 선전 민주노조 2011.07.03 1394 0
동서노조 필수유지 근무자를 조합원의 100% 지정 협정 합의 14 히히히 2011.06.25 3263 0
5514 2001년 상황과 2011년 현재의 상황 9 발전사수대 2011.06.25 2242 0
5513 조합원 팔아먹는 어용짓거리 그만해라.. 갑돌아 10 남부 2011.06.25 2579 0
5512 투표총회는 해봐야 손해다. 9 노동자 2011.06.26 2044 0
5511 속속 드러나는 개입의 정황 8 한라봉 2011.06.22 2463 0
5510 차기 조합간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1 몽땅 2011.06.26 1846 0
5509 복수노조 시대 개판 2011.06.27 1261 0
5508 서부는 직원 인사발령이 났답니까? 수요일 2011.03.02 286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