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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강! 노동과 건강에 대한 세미나 (강의 장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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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노동과 건강에 대한 세미나

강사 장훈교
개강 2017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건강은 오래된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노동사회의 화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건강은 “노동의 인간화”를 지향해온 노동운동의 전통적인 의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노동사회 그 자체를 넘어서고자 하는 대항 전략에서도 건강은 매우 중요한 의제입니다. 하지만 건강이 단지 노동의 필요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건강은 자기계발의 주체 담론과 밀접하게 연결되기도 합니다. 건강을 자본의 필요가 아닌 인간의 필요라는 관점에서, 그리고 노동사회의 경계라는 위치에서 읽어가는 세미나를 2017년에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 세미나는 그 첫 번째 세미나입니다. 강의라기보다는 함께 길을 찾아 탐구 하는 세미나입니다. 제 스스로가 아직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지 못하기도 합니다. 노동과 건강의 접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1강 건강할 권리
2강 건강과 자기계발
3강 노동과 우울
4강 노동과정과 건강
5강 산업재해의 탄생
6강 노동, 건강 그리고 행복
7강 무엇이 여성을 병들게 하는가
8강 일에 맞선 삶

 
참고문헌
1강 김창엽, 2013, 『건강할 권리: 건강정의와 민주주의』, 후마니타스
2강 칼 세대르스트룀 외, 2016, 『건강신드롬: 자기계발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중심잡기』, 조응주 옮김, 민들레
3강 스베탸 플라스푈러, 2013,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경쟁사회에서 자유와 행복을 찾아서』, 장혜경 옮김, 로도스
4강 강수돌, 2002, 『노사관계와 삶의 질』, 한울아카데미
5강 송병건, 『산업재해의 탄생』, 해남
6강 요아힘 바우어, 2015, 『왜 우리는 행복을 일에서 찾고, 일을 하며 병들어갈까』, 전진만 옮김, 책세상
7강 레슬리 도열, 2010, 『무엇이 여성을 병들게 하는가: 젠더와 건강의 정치경제학』, 김남순/김동숙/박은자 옮김, 한울아카데미
8강 케이시 윅스, 2016,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제현주 옮김, 동녘


강사소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 동료들과 [모든이의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작은 연구소를 만들어가려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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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daziwon@gmail.com

T. 02-32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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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정치경제, 노동, 건강, 장훈교, 노동운동, 자본, 자본주의, 자기계발, 산업재해, 노동사회, 민주주의, 다지원, 다중지성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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