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전노조의 바보같은 해명들

ㅎㅎㅎ 2018.05.04 조회 수 3837 추천 수 0

1. 발전회사 노동자들 임금이 줄어들지 않는다라고라?

 바보냐? 발전회사는 기재부의 예산편성지침의 지배를 받고 있고 기재부의 절대적 영향력이 미치는 공운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올해 예산편성지침에 어디에도 정규직 전환하는데 있어 신규배정하는 예산은 없다.

 그전에 용역으로 근무하던 직원들의 인건비만을 활용하라고 되어있지, 이들을 운용하는데 있어 인건비외에 다른

 용역비 설계상에 다른 제반비용을 총 인건비로 포함시키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발전노조는 새빨간 거짓말 하지 마라. 무슨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이 전가의 보도처럼 사기를 치시는데

 엄연히 공운위법이 있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의 지배를

 받는다. 가이드라인은 강제력이 있는 지침이 아니다. 그저 가이드라인에 불과할 뿐, 인천공항 사례를 자꾸 드시

 는데, 인천공항도 그들이 용역사업에 설계되어 있는 인건비예산만을 활용했지, 그 어느것도 도움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약 이들을 정규직으로 받는다면 이들이 받는 임금차액에 대하여 정규직의 인건비가 아니면

 총 인건비 제도하에서 어떤 돈으로 이 차액을 메꿀수 있단 말인가?

 다른 법령과 제도를 깡그리 무시하고 강제력도 없는 가이드라인만 가지고 모든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양

 혹세무민하지 마라. 인청공항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업을 위해 선의를 가지고 임한 정규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자신들의 조합원에 의해 탄핵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그 상황이 단순히 정규직 조합원들의 의식없는

 이기주의 때문만이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다. 사실과 전체를 올바로 그대로 이야기해라. 니들이 보고싶은

 것만 보고 주장하고 싶은 것만 주장하지 말고 이 사기꾼들아!


2.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존 직원의 혜택이 줄어들지 않는다고라?

 정말 니들이 노조를 하는 놈들이 맞는지 10여년 넘게 발전회사의 산별노조라고 회사랑 교섭에 임했던 노조라고는

 믿을 수 없다. 이제 조합원들도 다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어떻게 운영되고 기재부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통제

 되고 있는지 말이다.

 기금 혜택을 받는 목적사업을 원금 적립금으로 쓸 수 있는지 법적으로 따져봐라.

 기금 원금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곤 대출 사업뿐이 없다. 학자금하고 각종 경조사비, 복지카드 충전등의 사업은

 전부 목적 사업비로 집행해야 되는데, 발전회사들이 그 많은 순이익을 보고도 기재부에 의한 불법지침으로 인해

 목적 사업비 출연을 거의 못하거나 눈꼬리 만큼 집행할 수 밖에 없단 사실을 이젠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니들 말마따나 기금이 적립되고 원금이 줄어들지 않는다 치자 이미 발전회사들은 기금 원금이 부족해서 지금

 이 사단이 벌어지고 있는게 아니다. 목적사업비 출연을 못해서 그런거지.

 어디서 조합원을 호구로 보냐. 정해진 목적사업비로 복지카드 충전도 못하고 학자금도 제대로 주지 못해서

 이 아우성인데 자격도 안되는 무임승차자들 복지비에 쓸 돈이 있다고 사기치는 근거를 좀 가지고 와봐라.

 니들 발전노조 시절에도 기재부의 말도 안되는 복지기금 목적사업비 제한 지침을 깨봤냐?

 이명박이가 2008년때 금융위기를 핑계로 원금 잠깐 목적사업비로 일부 돌릴수 있게 해줘서 니들 학자금땜시

 조합원들한에 욕 디지게 먹을거 한번 땜방하고 넘어간걸 가지고 니들땐 잘했다고 사기치진 않겠지.

 글구 원래 회사 복리후생비로 집행하던 경조사비랑 이런 것들 죄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으로 돌려서

 목적사업비 고갈을 더 빨리 유도하게 만들었던 과거는 다 잊으셨나?

 설마 모든 조합원들이 다 모를거라 착각하는 건 아니지?


3. 발전노조가 대표교섭노조가 되기 위해 한전산업개발 노조를 가입시키는게 아니다고라?

 정말 하다하다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참 한심하다고 밖에...

 니들이 한산 정규직 만들어줘야 된담서, 자회사가 아닌 이상 발전회사 테두리 안에 들어오면 발전노조

 특별지부가 아닌 해당 지부 정식 조합원으로 되고자 하게끔 하는거 아닌가?

 누굴 바보로 아나? 그럼 당연히 숫자가 불어나는거 아닌가?

 어차피 발전회사 직원들은 조합원으로 포섭하기 어려우니 이따구 개수작을 부리는거 아닌가 말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니들은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조합활동을 하는지 명백해 밝히길 바란다.

 어설픈 노동운동가 코스프레 하시려면 사표 쓰고 하시라...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한전산업개발이 비정규직이냐, 한산이 발전회사 자회사고 발전회사가 사용자냐?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릴 하는거냐?

 한산은 엄연히 한산 사측이 사용자고 그 노동자들은 한산의 정규직이다.

 아차! 한산내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나 몰라라 하는 걸 깜박했네. 한산은 한전에서 검침업무 아웃소싱

 받아올 때 왜 그 검침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으로 받아놓고 나몰라라 하시는지...

 니들 회사를 공중분해 시켜서 다 검침업무 비정규직은 한전으로 발전회사 탈황이나 회처리는 전부 다

 발전회사로 받으라고 주장한다며, 회사주식은 발전회사가 전부 사들여야 된다구 하고 말이지...

 양아치 같은 놈들... 법과 원칙은 개나 줘버려라 하는 이런 망동때문에 국민들에게 쌍욕을 먹는건지도

 모르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놈들...


20개의 댓글

Profile
피똥
2018.05.04

발전노조 게시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비양심
2018.05.04

 한산은 2003년 2월 4일 이미 민영화에 합의해서 자유총연맹에 매각됐고 그 이전에 한전 100% 출자 자회사였는데,

무신놈의 비정규직 타령이냐? 글구 그 때 민영화되면서 위로금 다 받았다며, 발전회사 조합원들이 한전으로 수직

통합 외칠때 편하게 사신분들 아니신감?

2005년엔 노사평화선언까지 하셨더구만... 참 나 우리 빡세게 투쟁할 때 얘들은 회사애들이랑 잘먹고 잘 살던 애들 아니감?

이게 도대체 무신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린지... 왜 우리가 애들을 받아줘야 되냐?

Profile
한신한놈
2018.05.05

1.정규직 전환자의 임금은 비정규직 인건비 또는 운영비 또는 협력업체에 지불한 사업비로 충당한다. 단 협력업체 이익금은 임금에 추가한다.

2. 올해 발전화사 사내복지기금 출연 및 목적사업비 이중 통제로 벌써 일인당 45만원 정도 밖에는 그 범위가 없을 것이다.

잉여 목적사업비가 축척이 많이 되어 있다면 그 금액 소진시까지는 잠간 여유가 있겠지만. . 발이다

3. 현재ㅡ한산은 다수 노조가 있고, 그중 발전부분에 속한 노동자들이 가입한것으로 이미 도서전력 지부가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발전현장의 한산소속 다들어와도 교섭 대 ㅛ노조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7. 노동자는 결국 하나다, 같은사업장에서 하나가 되지못하면서, 발전사 통합을 얘기하고, 노동자가 하나라 외칠수 있는가? 

Profile
호구
2018.05.05
@한신한놈
바보야..
기재부예산편성지침 보면 직접고용시 용역업체에서 받던 인건비만 예산인정해준다고 되어있어! 너가 말하는건 기재부예산편성지침에따르면 자회사방식일때 업체 이익금, 사업비전환해서 임금인상시켜주겠다는거야!
고로 한산을 직접고용하면 우리 임금 내놯야되는거야
그리고 너 말이 맞다치더라도 한산 직고용하면 몇직급시킬건데?
발전노조에서 정비업체도 직고용해줘야된다고 떠들고다닌다며?
한산이나 정비업체 일단 직고용돠고나면 모두 4직급 해달라고 할거다
동일노동동일임금 주장하면서 한산은 발전운전, 정비업체는 기계팀,전기팀 4직급 등..
그럼 4직급 인건비 맞춰주는돈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냐?
그리고 돈이 있다해도 수백대일 경쟁을 뚫고 입사한 기존 조합원들
개호구냐?
생각 좀 가지고 얘기해라
특경도 일단 직접고용되고나면 청경월급달라고할거다
그런돈을 정부가 준다고?
설사 업체이익금 준다고해도 턱도없다!
누굴 개호구로아남?
Profile
직접고용 투표해보자
2018.05.05
@호구
멍청한인간들..
그리 못알아처 먹으니 너들 말대로 직접고용시켜라
그리고 인건비관련 발전노조가 사기친거로 드러나면
인건비 초과된건 발전노조 조합원들이 거둬서 주는걸로 해라
근데 발전노조도 직접고용은 안되는거 알면서 쇼하는거란 얘기들이 많더라
철도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소속 강성 노조들도 자회사방식 전환에 침묵이나 동의하고 있던데 발전노조는 왜 발광을 할까?
노동자연대? 사회적책임? 웃기지마라 ㅎㅎ
Profile
호구
2018.05.05
@호구

기재부 전화하면 다 알것을 . . .임금은 

똑같은 거여 직접고용인던, 자회사방식이던, 

그라고 4직급 일반직원 전환은 업무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지!

무조건 4직급 전환 어구 이런 쌩때를 . . . 

Profile
에구
2018.05.05
@호구
예산편성지침을 읽어보긴 했냐?

비정규직 관련해서 기본원칙은 자회사방식일때 발전회사가 사업비로지급했던 비정규직임금과 업체이익금(임금의 약 15%수준)까지 보태서 처우개선해주라는거고 직접고용시에는 비정규직 현재 임금만 발전회사 인건비예산에 포함시키라는거다..

기본원칙외에 직접고용시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히 추가 예산 배정을 허용해주는데

자회사방식에서 비정규직 임금 처우개산으로 사용할수 있었던 업제 이익금은 절대 반영할수없고 1인당 정액으로 연간 266만원만 추가 배정하라는거다.

그것도 기준임금인상이아니라 급식비(월13만원), 복지카드 (연40만원), 명절상여금 (연80만원)..이게 전부야! 알간?

여기서 복지카드 40만원은 우리 복지기금으로 주는거니 기재부가

추가 배정해주는것도아니고 실제 인건비 보전금은 비정규직 임금에 연 226만원이다..그것도 기준임금도아닌 수당!

226만원도 100% 다 줄수있는가? 힘들다는거 잘 알테고..

청소가 6직급요구하고 동일노동동일임금 주장하며 특경이 청경연

봉 그리고 한산과 정비업체 노동자가 각자 4직급 발전운전, 정비 담당 주장해서 승소하면 (실제 승소확룰 높음) 1인당 연 226만원으로 해결될거같아? 특경과 청경 연봉 그리고 한산과 발전회사 연봉을 각각 비교해볼때 동일수준 맞취주려면 최소한 연 천만원 이상이다!

이제 좀 대가리 돌아가냐?
Profile
맞아
2018.05.05
@에구
226만원도 기재부가 계속 준다는 보잣도 없지요
임피자 인건비도 준다고해놓고 시행하고나니깐 입 싹닦고 안주는 넘들인데..
지금은 비정규직 직접고용해야된다고 따들다가 막상 기존 직원들 임금삭감되면 그땐 또 그 책임은 회사나 정부 그것도 아니면 기업노조한테 미루겠지 ㅋㅋ
Profile
저기요
2018.05.05
@맞아
발전노조에서 기재부에 요구해서 비정규직 동일노동동일임금 처우개선 인건비와 정원 추가 배정해준다는 공문회신 받아오면
이런 논란도 필요없겠죠?
발전노조는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속시원하게 기재부 답변 받아오시면 좋을듯합니다요
Profile
피똥
2018.05.12
@호구
왜들이러실까?
댓글작업 활발하시네.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가
대표노조 숫자세는데 포함되던가?
300분의 한산 특별지부도 매 한가지입니다.
Profile
무식해
2018.05.12
@피똥
도서전력지부 조합원은 회사가 다르지요
한산이 직고용되면 발전회사 직원이고 발전회사 근로자 숫자세는데
당연히 포함됩니다
피똥씨는 자회사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주장하시는군요
그렇다면 발전회사 근로자 수와 관계없습니진
Profile
정체성 의심
2018.05.13
@피똥

이 미틴넘아.. 그래서 대협실장을 한산 노조넘을 앉혔냐?

조금 있으면 아주 이제 한산노조 소리 듣겠던데, 실장자리를 대놓고 한산애들한테 주는것 자체가

니들 정체성이 드러나는거지...


Profile
피똥
2018.05.12
그리고 예산,인건비,직급 이런거는 회사가 걱정해야하는데,
직원들 손해본다는거는 회사에서 흘리는거 같은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먼저 걱정하시지 마시라,
직고용 한다음 생각하시지요.
Profile
미친
2018.05.12
@피똥
정부예산통제를 언제부터 회사가 책임졋나?
임금피크제, 탄력정원제 모두 총인건비내에서
기존 직원들의 임금 깍아서 감당하고 있는거 아닌가?
직고용시키고나서 걱정하라고?
피똥이란 넘..
너 한산이구나!
Profile
피똥
2018.05.12
@미친
그렇게 정부통제를 잘 따르시던 분들이
지금은 왜 정부 통제를 따르지 않는지
참 이상하네...지침 잘 따르면 내부평가에서
만까이 한다고 하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Profile
욱기네
2018.05.13
@피똥

너 정부통제가 뭔지 모르냐. 글 못읽어?

정부 통제가 빙시야 직접고용하면 기존에 나가던 용역비에서 인건비만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재원 사용은

불가능하다는게 팩트아니냐? 이 도라이야...

글구 약간의 금품보조 정도 해준다는게 정부생각인거고, 그럼 직고용하고 나서 인건비 차이난다고 분명히 소송

가거나 단체행동 갈건데, 그럼 나머지 인건비는 누가 주냐?

기존 직원들 인건비 깎아줘야 된다는거 아냐?

이걸 반대하는 거지... 정부가 언제 직접 고용하라구 그랬냐? 노사가 자율로 알아서 하라구 그랬지.

니들이 그렇게 몰아가고 싶은게 팩트아니냐? 근데 어찌냐... 여론몰이가 안되는데, 언제부터 한산이 비정규직

이었냐?

글구 한전 KPS 산하 도급 업체는 한전 KPS가 책임져야지... 거기서 직접 고용해야 되는거 아니냐?

한전 KPS가 직고용 한다고 했는데도, 어떡하면 발전회사 대충 무임승차해볼라구 발악하는거 아냐?

내말이 틀려... 이 버러지 같은 놈들... 피눈물 흘려가며 겨우 겨우 고생해서 들어온 후배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 글구 니들말대로 직고용하려면 한산이 운영하던 분야 용역계약 하지말고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정원

인정받아서 공채시험받아서 채용하면 될일이다. 왜 니들을 뽑아줘야 되는건데... 이게 정의냐?

글구 기재부가 교대근무 인원충원도 안해주는 판에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귓등으로도 들을 줄 아냐?

웃기고 자빠졌네... 아주... 인천공항공사 바바라... 민주노총 개새이들... 그렇게 지랄떨더니만, 정규직 되디..

아직 예산도 안주고 인원도 안줘서 말만 오가고 있는 상황인데...

Profile
피똥
2018.05.13
@욱기네
욕지껄여 대는데 누가 당신말에 공감하겠는가?
그래가지고 오피니언리더, 기업문화리더가 되겠는가?
여론을 호도할려는 충정은 알겠으나, 이런 노력이면
내 밥그릇 줄어드는 타령 그만하시고,
진정성있게 청소, 경비, it, 한산분들과 차한잔 대접하면서
얘기라도 들어보시라
비정규직 자회사 만들어 넘기고, 퇴직하면
한자리 차고 않을생각 마시고, 공직자로서 공공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내부평가라도 잘 받지 않겠는가?
Profile
믿어주마
2018.05.13
@피똥
수백대 일 경쟁룰 뚫고 입사하기위해 공부했던 목적인 내 월급,복지는 절대 건드리지말고 당신들 하고싶은대로 다 하세요
그렇게만 해준다면 무임승차 직고용 눈감아 주겠소
발전노조 높으신 분들은 만약 정부가 임피제처럼 비정규직 정규직화, 동일노동동일임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안준다고하면 집을팔아서라도 책임지겠다는 걱서를 공표해주세요
팩트를 아니라고 그리 우기시니 자신있으면 각서 부탁해요..
못쓰겠으면 사기나 치지말던가
책임은 지지도 않을 인간들이 폼이나 잡고 선동질이나 하는꼴이 영..
Profile
피똥
2018.05.14
@믿어주마
참고로 난 발전노조 일반 조합원이요.
Profile
바보천치야
2018.05.14
@피똥

참나 별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이런 듣보잡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현장정서와 괴리되는 짓들만 하고 있지.

욕이 왜나오는지 생각해 봤나... 현장정서 생각하면서 소통해가면서 일을 벌이면 이런 욕도 안나오겠지.

지들 맘대로 결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조하는 것처럼 몰아가기 하고, 이의제기하면 어용으로 몰고...

누가 좋아하고 무슨 좋은소리가 나오겠나... 하다못해 게시판에서라도 욕이라도 해야 들을까 말까한데...

당신같으면 여론 호도한다고 떠든다고 생각하시겠지.. 그렇다면 발전노조 조합원이 계속 줄어드는 이유를 설명

해보시게나... 중부를 봐라... 우리 조합의 마지막 보루였는데, 점점 줄고 있는 현상을 어찌 설명할 것이며, 서부는

이제 젊은 친구들은 조합에 남아있지도 않다... 동서를 볼까... 그렇게나 쌩양아치짓들을 해대는 동서노조 조합은

조합원은 줄어들기는 커녕 더 기세등등하고 있는 상황이고, 남동은 아예 명함도 못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무슨 여론을 호도한다는 소릴하는건지... 다른 나라 살다오셨나. 뭐 정신승리로 만족한다면 이해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발전노조 집행부는 정신승리가 아니라 착각속에서 사는 인간들 같아서 그런 인간들 각성

시켜줄려면 쌍욕도 모자란 상황인데, 본인은 지금 상황이 발전노조가 살아난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면

입닫고 조용히 살아라... 현장 직원들 열이면 열 다 무임승차 반대하고 있고, 현실은 직원들 인건비 가지고

장난 안치면 한산, 청소, 청경들 정규직 재원은 1원 한푼도 기재부가 안준다는게 팩트인거다...

그걸 해결할 능력 있으면 중앙을 믿겠다. 그런데, 몇날 실현 가능성 1프로도 없는 주장만 해대고 구호만 외치고

선명성만 가지는 노조라면 필요없다. 그런 인간들은 정치판에도 쌔고쌨고 민주노총이 왜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욕먹는지는 왠만한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니... 인천공항공사 민주노총 애덜이 깽판쳐서 얻은게 뭐있냐...

거기서 일하는 양반들이 만족할 만큼 변화가 있었냐. 기재부가 땡전한푼 인원 1명도 인정안해줘서 그냥 그대로다. 그런데, 발전회사 조합원들 인건비에 손해가 없다고 당신들이 약속할 수 있냐. 한산노조애덜 우리 38일 피터지는 투쟁할 때 호의호식 하던놈들이고, 우리가 징계에 피눈물 흘릴때 간부대접받고 간 선배들이 파업 왜나가냐면서 비아냥 거리던 인간들이다. 자체적으로 한전에서 검침업무 아웃소싱 받아와서 비정규직 양산하는데 침묵

하는 인간들이고, 그렇게 비정규직 받아와서 회사 이익챙기면서 자기네들 임금 복지에 도움될거라고 말한마디

안하던 놈들이다. 그런 놈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사기치는게 가당키나 한일인가? 4대보험 꼬박꼬박 받고 상여금

꼬박꼬박 나오며 개별적으로 회사와 임금, 단체협상하는 노동조합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비정규직이라고,

엄연히 말은 똑바로 해야지. 출발부터 100% 한전 출자 자회사였고, 지금은 정부 출자 자회사 기준인 30%에

못미치는 기업이긴 하지만, 한전이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며, 매번 발전회사와 한전에서 나온 업무를

거의 수의계약으로 독점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는 놈들이다. 그들이 주장하려면 매번 땅짚고 헤엄치기 입찰

하지 말고 정말 민간이랑 경쟁입찰이라도 해보시던가?

뚫린 입이라고 다 떠들면 거짓이 진실이 되는가? 청소, 경비 인력들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고용안정이

대부분이고, 정규직 직원 되면 뭐라도 하나 더 얻을것처럼 떠들어 되서 민주노총과 발전노조 조합에 득되게

만들기 위해 혹세무민해서 이야기하는게 대부분이다. 정말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노동조합 차원에서 현실적

으로 노동조건의 향상을 위해 무엇이 제일 좋은 대안인지 생각하는게 우선인거다.

말도 안되는 투쟁판에 끌어들여 희망고문하는게 정말 그 분들을 생각하는건지 생각이나 해보고 떠들어라.

그분들이 말하는 건 발전회사 직원이 되는게 아니지... 발전회사의 복지와 임금수준을 부러워하는 것일뿐,

그렇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이 아니라 그분들이 임금과 복지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현실적인 대안으로 접근

하는게 최선인거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해서 노노갈등과 사회적 갈등요소를 양산하면서 니들 목적

달성하는데 이용하려는 악랄한 생각을 버리고 말이다.

조또 모르면서 훈계하는 척 씨부려되지 마라. 니보다 훨씬 현장정서도 잘알고 알만큼 아는게 조합원이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02 정신나간 윤석열과 원희룡 숲나무 2023.01.19 20 0
5501 [긴급] 민주노총 압수수색 관련 대변인 2차 브리핑 (1월 18일 오후 12시 20분) 숲나무 2023.01.18 23 0
5500 초대!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출간 기념 집담회 (2023년 4월 30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4.28 12 0
5499 실제로 달라진 것이 없다..... 숲나무 2023.04.17 81 0
5498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집중 서명운동 숲나무 2023.01.30 20 0
5497 초대!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출간 기념 이동신 저자 강연 (2023년 2월 12일 일 오후 3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1.29 9 0
5496 민주노총은 한국 민주주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이다. 숲나무 2023.01.27 12 0
5495 일반노총(CGT)이 송·배전망 개입과 조작을 고려 숲나무 2023.01.25 16 0
5494 [긴급] 민주노총 압수수색 관련 대변인 브리핑 숲나무 2023.01.18 14 0
5493 민주노총은 귀족노조?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숲나무 2023.01.17 51 0
5492 노동자정치세력화는 노동자계급의 오랜 열망 숲나무 2023.03.16 24 0
5491 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구도중생 2023.03.12 29 0
5490 현실이 부조리한데 말조차 통하지 않을 때 숲나무 2023.01.09 31 0
5489 <노동자신문> 유튜브로 둘러보기 숲나무 2023.01.07 8 0
5488 윤석열 정부에 맞선 민주노총의 반격 숲니무 2023.01.06 14 0
5487 보수양당 체제를 바꾸자는 분명한 목표를 숲나무 2023.01.03 26 0
5486 새 책!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 캐서린 헤일스, 캐리 울프, 그레이엄 하먼』 이동신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1.02 9 0
5485 윤석열 정권과 단 하루도 한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다! 숲나무 2022.12.30 21 0
5484 노조활동 했는데 과징금 20억?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 숲나무 2022.12.18 12 0
5483 노조법 2·3조 개정 단식농성 24일째 국회는? 숲나무 2022.12.24 2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