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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에서 복수노조의 의미

장생포 2011.06.22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발전에서 복수노조는 사측의 어용노조 세우기로 시작되었다.

 

동서노조에 이어 남부노조까지.

 

결과 발전5개사에 맞선 민주노조의 힘은 약화되었다.

 

민주노조가 있는 회사는 어용노조 세운다.

 

어용노조가 있는 회사는 민주노조 움직임에 무자비한 탄압을 가한다.

 

마음에 안드는 노조가 있는 회사는 복수노조를 기회로 노조를 변화시킨다.

 

노조가 없는 곳은 무주공산이다.

 

세우는 사람이 임자이지만

 

민주노조가 들어설려고 하면 탄압을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어용노조를 먼저 세운다.

 

이것이 자본과 정권의 복수노조다.

 

사측은 민주적이고 투쟁적인 노조를 혐오한다. 이것은 진리다.

 

사측은 노조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 이것도 진리

 

사측은 어용노조를 이용한다. 이것도 진리

 

그럼 발전노조에 들어선 동서노조, 남부노조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를 알면

 

발전노조가 그동안 사측과 정권에 어떤 노조였는지 알 수 있고

 

회사가 미는 동서노조와 남부노조는 어떤 노조인가를 금방 파악할 수 있다.

 

회사와 정권은 결코 노동조합이 노동조합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4개의 댓글

Profile
투덜
2011.06.22

언제부터 회계장부 소각한 노조가 민주노조로 바뀌었는지..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따로 없네..

조합원의 동의 없이 제공된 억대연봉의 한전해고자에다가.....

억대 간이영수증 및 단란주점 영수증등........

정치권 국회보다 더 치졸한 세력간의 계파싸움등..

노조 운동의 생명력은 도덕성이라고 하던 노동운동가의 말이 생각난다.

도덕성을 상실한 노조가 무슨 노조이며, 민주노조인가.. 썩은 악취가 나는 노조이며,

그래서 노조원들이 떠났다고 자기 성찰이라도 했다면.....

자기 반성은 커녕..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노조를 어용이니하면서 자기들

밥줄(조합비) 끊어질 까 발악하는 발전노조.. 불쌍하기까지 하다.

 

도덕성이 상실되고 매년 수십억을 주물리며, 노조비가 우리나라 최고인 발전노조가 진정으로 민주노조인가.

아니면 노조간부들을 위한 민주노조인지.. 생각해볼 문제인듯..

조합원들 희생시키면서 자기들 배만 불리는 노조가 민주노조인가...

 

이제 복수노조가 생기면 그 따위 짓은 못하겠지..

차라리 복수노조가 발전노조에 기생하는 집행부를 자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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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2011.06.22

정말 투덜이네

사회에 전혀 쓸모없는

좀 생산적인 비판을 하시는 것이 어떨지!

Profile
발전맨
2011.06.23
@비판

투덜님 말씀 틀린 것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장생포님의 민주노조와 어용노조란 2분법에 대한 댓글 같은데

 

저 또한 도덕성 상실되고 매일 계파 싸움만 하는 노조가 민주노조라고 하는데는 동의 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발전노조도 사실 복수노조(기업별노조)에 대한 비판 뿐 전혀 생산적인 대안은 없잔하요

오로지 네가티브한 비판 즉 기업별노조를 어용이라고 노노 갈등만 유발시키는 것 뿐...

사실 생산적인 비판 및 대안을 원하면 발전노조한테 부탁하는게 맞을 듯 싶네요.. 일개 노조원한테 할께 아니라..

 

 

 

Profile
666
2011.06.23
전력시장 민영화와 경쟁구조 도입 필요
2011년 06월 22일 (수) 14:43:08 변종철 기자 rofam@ekn.kr
[에너지경제 변종철 기자]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력산업에 시장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는 경쟁구조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 주최로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1,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에 참석한 세계 전력시장의 전문가들은 이같이 주장하며, 국내에서도 전력시장 민영화와 경쟁구조 도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산업 구조개편 10주년을 기념해 ‘전력산업 구조개편 10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놓고 전력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2개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력산업구조개편의 회고와 전망에 대해 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지역의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승훈 교수가 대한민국 전력시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알렉스 파파렉소폴루스 박사를 비롯한 전력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미국, 영국 홍콩 등 세계의 전력시장사례를 발표했다.

이 후 이어진 패널토의 및 청중의 질의응답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온 전문가들과 우리 전력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도경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력산업이 보다 성숙한 체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더 많은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일곱 돌을 맞는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가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지역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염명천 이사장 또한 “이번 컨퍼런스가 전력거래소 계통운영개선과 전력산업 구조정립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구조개편이 사회적으로 예민하지만 개편 10년이 지난만큼 결단이 필요하다. 국내 전력시장의 올바른 구조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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