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전노조 해고자, 국가행사에 당당히 초대 받다

발전노조 2018.06.12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1개의 댓글

Profile
판사
2018.06.14

노조활동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이유로,

출산휴가를 이유로,
사용자 마음대로 해고를 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라면 부당하며,
노동자의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혼자 또는 일부의 생각으로, 아집과 고집으로, 조직의 이탈로,

인하여 해고되지 않았는지?

진정하게 조직적 결정에 의한 행동으로 해고 되었는지? 

발전노조는 다시한번 뒤돌아 보아야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군사독제 시대도 아니며,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시대도 아니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국민성은 일류다. 


이젠 3류 같은 노동운동은 없어져야 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민성에 맞게 노동조합도 교섭과 투쟁, 

타협과 양보하는 

일류같은 새로운 노동운동이 뿌리내려야 한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42 새 책! 『온라인 커뮤니티, 영혼들의 사회』 박현수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6.09 10 0
5541 초대! 『실재론적 마술』 출간 기념 화상 강연 (2023년 6월 10일 토 오전 11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5.18 13 0
5540 새 책! 『실재론적 마술 ― 객체, 존재론, 인과성』 티머시 모턴 지음,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5.07 12 0
5539 초대!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출간 기념 집담회 (2023년 4월 30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4.28 12 0
5538 실제로 달라진 것이 없다..... 숲나무 2023.04.17 81 0
5537 새 책! 『이방인들의 영화 ― 한국 독립영화가 세상과 마주하는 방식』 이도훈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4.14 20 0
5536 기후위기를 멈추려면 자본주의를 멈춰야 한다 숲나무 2023.04.11 23 0
5535 414 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가..... 숲나무 2023.04.05 38 0
5534 4.14 세종으로 가자 숲나무 2023.04.03 47 0
5533 일본이 예고한 오염수 방류가 코앞까지 숲나무 2023.04.01 20 0
5532 철도교통과 공공서비스노조 12만명, 임금 10%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숲나무 2023.03.30 27 0
5531 끌어내리는 것이 상책이다. 숲나무 2023.03.22 61 0
5530 윤석열정권의 대일외교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 숲나무 2023.03.21 24 0
5529 미일한은 전쟁연습을 멈추어라 숲나무 2023.03.18 20 0
5528 노동자정치세력화는 노동자계급의 오랜 열망 숲나무 2023.03.16 24 0
5527 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구도중생 2023.03.12 29 0
5526 새 책!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신지영·김정연·김예나·문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3.12 17 0
5525 꽃은 피기를 멈추지 않는다. 숲나무 2023.03.12 21 0
5524 뭔가 좀 수상하다 ! 숲나무 2023.03.10 49 0
5523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가장 많은 128만 명이 참가 숲나무 2023.03.09 1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