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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악용되는 인사고가 어떻게 볼 것인가?

표현의자유 2011.03.26 조회 수 3079 추천 수 0

그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인사고과...

 

저는 32년동안 국가전력산업에서 발전노동자로 근무하면서
한번도 저의 인사고과를 본 적이 없습니다.

 

불과 2~3달전 동서발전 울산화력에서
뒤숭숭할때(그들은 공포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었던 거죠...)
당시에 동서발전 울산화력에서 3직급(예전의 초급간부, 4직급)
"무보직" 당하신 어느 회사 간부의 송별회식을 하면서 보고 들었던 일입니다.

 

그들(?)은 먼저 회사의 간부들을 무보직시켜서
자신들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계획되어진 일이라 생각해봅니다.


소위 기업별노조(?)를 만들고 퇴직 얼마 남지 않은 회사 간부들을

무보직 안될려고 그들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도록 위해서겠죠..

회사의 간부들이 알아서 기도록 나서게 만드는 압력이겠죠...

노조파괴에 앞장서는 말을 잘듣도록 고분고분하게 만들려고 그랬겠죠...

 

그 발전차장(예전에 있엇던 버스 차장이 아닙니다.)님이 근무하던...
퇴직이 몇년 남지도 않은...
많은 직원들로부터 인생의 형님같은 존경을 받았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인사고과가 나쁘다면서 무보직 시켰다고 하더군요
................

저도 그 부서로 자리를 옮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부서를 떠나야 하기에 송별회식에 참석해 했습니다.


그 차장님은 송별식때 소주를 몇잔 마시고...
억눌렀던 감정을 참지 못하시고 눈물을 훔치시며
여러 부하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고백을 하셨습니다.
.................

 

지금은 울산을 떠나라는 발령을 받고 다른곳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류ㅇㅇ 전 지부위원장의 인사고과를 줄때 회사의 간부로서
혈연,지연,학연과 무관하게 직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한다고 판단했기에
인사과과를 "수(?)(우)를 줬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문제였다면서....

 

당시에 어느 부장(박??)이 불러서 갔더니만 왜 이렇게 인사고과를 줬느냐고 했답니다.
전 울산지부위원장으로 노조활동을 했으니까"양"이나 "가"를 주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발전 차장님은 자신의 양심을 걸고
절대로 "미" 이하는 줄수없다고 다투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그 발전차장님의 인사과가가 나쁘다는 이유로 무보직이 되었습니다.

 

양심의 자유가 ....

10개의 댓글

Profile
ㄹ호
2011.03.26

원래 직원들 알기를 개좃으로 아는놈들이 출세하죠. 정말로 존경 받는분들은.......안타깝죠

조합원들은 분명 분노 하고 있읍니다. 언젠가는 터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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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2부
2011.03.26

류은도가 존경받는 직원?

이 쓰발놈아..

울산 가봐라.

무개념에 머리 빈놈이 그 자식 받게 없는줄아느냐?

그것도 발전2부 출신들...

게시판 글도 모두 발전2부 출신만이 들어와서 작업하네...

고놈들 가고 발전2부 제어실 가봐...

모두 하하하 하고 분위기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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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조합원
2011.04.13
@발전2부

그래요 ?

울산화력 발전2부 분위기가 좋아요 ?

생일날이라고 총무가 케익 사와서 축하해주는게 분위기 좋은 일이라구요?

억지로 분위기 만드는 짓거리는 아니구요?

얼마전 강제이동 이전의 발전2부 분위기가 더 좋았다고 들었네요.

 

검도 쪼끔 한다고, 골프채 쪼끔 휘둘러봤다고

제어실 발전노조 조합원하고 싸우는 조종과장이 있다는데

그게 분위기 좋은 거라구요? 

 

아!

그 조종과장 이번에 울산에서 차장으로 특별 승진한 사람같이 될라나보죠.

조합원 갈구면 아무나 특별 승진시켜주는지 착각하지 말아여

조합원 갈궜다고 특별승진하는 조종과장 생기겠네

좋겠어요.

분위기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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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11.03.26

다른건 몰라도 류은도씨의 회사근무성적을 수 준다면 그건 잘못된것 같네요

.비록 발전소라는 특수한 회사에서의 공직생활이지만 결코 우수한

근무평가를 받는다는건 아니예요

 아마 개인회사였으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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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
2011.03.26

정말 추진위 애들 추잡하고 비열하네....노동조합활동한다고가 업무와 관계없이 인사고과 잘 주지마라고 협박하는 회사의 문제점은 이야기 하지않고 피해자에게 욕을 하는 당신의 정체는뭐요? 혹 박O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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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2011.03.26

조종과장, 발전과장한테 열심히 일한다고 인정받는 사람도 노조 대의원이라는 이유로 윗선에서 양 주라고 압박하는 회사가 동서발전이다. 얼마나 더러우면 발전과장이 팀 막내인 나한테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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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2011.03.27

노조하면서 고과 나쁘면 무조건 불이익이라 하는데...  이번 기업별 선거에서  N/S 마치고 아침 8시 부터

20시까지 몸싸움하고 바닥에 두러누워 있으면서 저녁먹고 바로 N/S 근무 다시 들어간 분이 과연 N/S 현장근무를 잘 할수 있다고 보는가? .. 아직도  교대근무.... 참 그 다음날도 또 나오던구만...참 나...과연 교대근무는 무었을 하는것인지? 밤마다....  그래도 고과는 문제없다. 간부들 노조 무서워 고과 잘주고... 술한잔 얻어먹고..조합비로....이것이 발전노조의 기득권이라 사실 민주노총/민주노조 지키기가 아닌 기득권 지키기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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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기꾼
2011.03.27

위에 당진에서 당신은 과연 누구일까?

이미 전 현직 동서 조합간부는 업무와 관련없이 오직  민주노조사수 했다는 것 만으로 1년반동안ㅇ 인사고과 양,가 맞았습니다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지시내려왔고 간부들 자기 양심버리고 자기고과 잘받기위해 박회성,박노존

지시따라 움직ㅇ이고있고 간부의 자존심과 자기의 양심을 져버리고 있습니다.이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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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
2011.03.27

조합을 하는 사람중에는 여러사람이 있다. 일률적으로 단정할수는 없다.

 -일잘하고 노조활동도 잘하시는 분

 -일못하고 노조활동은 잘 하사는 분

 -일도 못하고 노조활동도 잘 못하시는 분

 

처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분 많이 있고 존경스럽다.

두번째는 고과에는 할말없다.  노조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셋쨰도 현재 노조 주변에  많다. 퇴근하면 술마시고 오전에는 숨고 저녁에는 전화질....

  어떻게든 교대근무로 가려한다. 숨어 있어야 하니 그리고 똑같은 일하니 같이 주어야 한다고

  -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어렵다. 이것이 발전산업/발전노조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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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뭘까
2011.03.30

글 쓰신분은 과연 진실만을 이야기 하는가?

근무평정 "수" 해당자가 없어서 글 쓰신분이나 류XX에게 "수"를 줄까요????

그렇게 평정하신분 뭔가 문제가 있네요....

글 쓰신분은 "우"나"미"정도....그리고  류XX는 아무리 잘줘도 "미"이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을 다른 문제로 슬며서 넘어가실려고?????

회사생활 그 만큼 하셨으면 판단이 되실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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