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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 '포스코 라면왕, 왕희성 상무'뿐이랴?

2MB 2013.04.22 조회 수 13476 추천 수 0


추태 '포스코 라면왕, 왕희성 상무'뿐이랴?

포스코 라면왕

하지만, 비단 사회지도층, 재벌가의 추태는 포스코 라면왕 ‘왕상무’ 만의 일은 아니다.지도층이란 자리에서 특권이 몸에 벤 진상 3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첫째는, 여승무원을 라면 때문에 폭행한 포스코에너지 상무 왕희성님이시다. 참 대단하시다. 라면 한 그릇에 분을 삮이지 못하시는 대기업 상무님 라면에 목숨을 걸어도 될까?

홍준표 교통사고

다음은 관용차량을 이용해 동문회에 참석하시다, 교통사고를 내버린 경남도지사님 홍준표님이시다.

홍준표 도지사님이 보여주신 국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미스런 사고가 났으니, 어떡할꼬....

진주 병원을 폐업처리하면서 국비절감 논리를 강조하신 홍준표 지사님께서 왜, 도비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셨는지 참, 의문스럽기만 하다.

셋째는, 일반인들 예약을 막고 황금시간에 황제 테니스친 이명박 전 대통령님이다.

이명박 테니스

역시, 대단한 특권을 지니신 분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기에 한명을 더 추가하자면, 상식을 잘 모르시는 대기업 총수의 사모님이자, 전 노태우 태통령님의 귀한 따님 노소영 관장님도 빠지진 않는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빨간불'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다는 것쯤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려야 하고, 남자 화장실에는 남자가 들어가야 하는 것들이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룰이요 상식이다.

서민은 누구나 이 기본적인 법- 아니 상식을 지킨다. 내가 지키지 않으면 누군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욱이, 서민들은 이 상식을 어겼다가는 당장 부담스런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어길리 없다.

하지만, 대기업 총수, 상무, 고위 공무원 쯤 되면, 상식 좀 어겨서 내는 벌금은 그리 신경쓸만한 일은 아닌 듯 보인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를 해서는 안되는 것은 상식을 넘어 법으로 제도화돼 있다.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이 상식을 일부 재벌가 사모님은 잘 모르셨나보다. 지난 8일 SK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서울고법에서 열린 날이었다. 이날 최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도 법원을 찾았다.최 회장과 노 관장 사이에 이혼설이 불거졌던 터라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노 관장은 이혼설에 휩싸인 이후 재판장에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소영 이혼


노 관장은 남편 최 회장의 푸른색 수의를 입은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했다.

이날 노 관장의 재판 참관은 그동안 불거졌던 세간의 '이혼설'을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노 관장의 차량은 법원 장애인 주차구역에 떡하니 주차돼 있었다.
그것도 4시간에 걸친 최 회장의 재판이 끝날 때까지 노 관장의 차량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버젓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상식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를 하면 안 된다. 이는 누구가 알고 있는 '상식'이다.

왕희석 상무

.

최태원 구속

황제테니스

노 관장의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4시간동안이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내버려 둔 법원도 문제다.

법원 도로에 잠시라도 주차할 경우 관계자들이 나와 차량 이동을 지시한다.

조금이라도 지체할 경우 계속해서 차량 이동을 요구한다. 하지만 노 관장의 차량은 이상하게도 예외였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4시간 동안 노 관장의 차량이 주자해 있는 동안 자리가 없어 헤맸을 장애인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것이 장애인 주차구역이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노 관장의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홍준표 직권남용

우리는 재벌가와 같은 사회지도층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누구나 지키는 ‘상식’을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이건 지나친 요구가 되지 않는다. 당연한 것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이면 장애인을 위해 비워 두어야한다. 과태료 10만원만 내면 그만이지라는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금지는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는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테니스

재벌, 고위 정치인들에게는 서민들과는 차별되는 벌금을 물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시 10억 정도, 금연구역 흡연시 10억, 항공기내 난동시 50억, 이정도는 내어줘야 사회지도층의 체면이 서질 않겠는가?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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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wfk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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