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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사퇴했는데... 미동도 없는 ..

적폐 청산 2017.08.15 조회 수 2577 추천 수 0
지금 중부본부에서는 이희복 회사노조와 발전노조 지부장들이 전쟁중이다. 불법이사회에서 도입한 성과연봉제를 그 불법 이사회 개최한 한 대표이사와 사 이좋게 폐지 합의 싸인해서다.

단한번의 교섭도 단 한번의 의견수렴이나.. 노조측 요구안도 없이 ..





기재부 지침은 이사회 일방도입한 회사는 이사회를 통하여 즉각폐비하라는 것이었다.문정부는 불법도입이라고 판단 했기에 노사 합의같은것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회샤측에서 작년도입한것은 이익한 연봉제이니 폐지하여 없애려면 노조합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합의서를 요구했다. 정부가 정한 시한은 7월말.





중부는 작년 6차례 지속된 개별동의서를 막으려고 연합노조라는 것을 만들어서 당시 5대5(발전노조숫자:회사노조 숫자)인 상태로 공동위원장으로 해서 불법동의서를 원천봉쇄 했었다.



물론 발전노조내에서 이것을 반조직 행위니 뭐니 하며 잡아먹으려고 했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연합노조는 중앙승인사항이었다.



그 공동위원장중 한명인 임완희 보령지부장 당시 직무대행은 합의서는 면죄부니 회사가 직원들에게 사과하고 회사가 스스로 자진폐기 하라며 합의서는 써줄수 없다며 버텼다




그러자 임완희는 빼버리고, 이희복 중부노조 위원장과 남윤철 발전노조 중부 본부장이 지부장들의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회사에게 전격적으로 합의서를 직권조인했다.

그러나


이에 책임지고 남윤철본부장은 사퇴당했다. 불법동의서 돌리고 인권탄압하고 불법이사회 열었던 대표이사에게 .




단 한번의 교섭도 없이. 지부장들 의견 묻는 단 한번의 회의도 없이. 탄체카톡방에 찬반 물어본지 두시간만에 지부장들이 반대하니 보류하겠다는 메세지를 남겨놓고 이희복이랑 직권조인 하였다.



사실 맞아 죽지 않은 게 다행인것이 중부 정서다





그래서 지금은 이희복과 발전노조 중부본부 지부장들만이 남아서 연일 성명서와 소식지를 내면서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합의서철회와 단협위반고발. 사장 사과와 연봉제 자진폐기..



그런데 지부장들이 회사노조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음에도,



신현규 위원장은 팔장만 끼고 있는 듯하다. 성과연봉제폐지 후속조치인데 무슨문제냐라는 회사와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회사노조와의 전쟁에 선봉을 서고 있는 것은 인천화력지부다. 발전노조 유일한 과반을 지켜낸 민주노조의 선봉지부이다




이사태에 책임이 있는 신현규 집행부는 어떤 계획과 기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긍하다. 남윤철 사퇴 직후 개최한 중집회의결과를 보면 중부얘기가 단 한줄도 언급되지 않았다.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김준석 본부장이 자진 사퇴하고, 그 직무대행을 했던 임완희지부장을 연합노조로 반조직행위자로 만들어 버렸던 그 기획을 다시 하고 있는건 아닌지.



발전노조 기득권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뿜어댄 그 지부장들과 소위 준서기로 불리는 사람은.. 발전노조 양대 계파의 공동의 적이고.



회사노조와 5년 넘게 사투를 벌이는 자들이고



회사와 거침없는 투쟁을 하는 사람들이다





적폐는 쓰레기회사노조 뿐만은 아닌것 같다.



이미 관료화된..아니 이미 성골 진골 노조 활동가들도 적폐이지 않을 까 싶다.



그리고 성과연봉제 폐지 합의서를 7월31일 이전에 써 주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왜 단 한번의 교섭도, 단 한차례의 회의도 없이 그렇게 급히 직권조인을 할수밖에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



반드시

13개의 댓글

Profile
적폐는 당신
2017.08.15

미안하지만 이글 올린 사람은 세상 바뀐 줄 정말 모르는 사람인것 같소이다.

기재부 지침은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노사가 알아서 성과연봉제 정리하라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폐지하라고 내린

지침이 아니었소. 도대체 아무리 듣기 좋게 해석한다 한들 이사회에서 불법 통과시켰으면 이사회를 통해서 폐지

하라고 하는 지시사항은 당체 찾을수가 없소. 아무리 보고싶은 것만 보고 자기 기준으로만 세상을 제단하는

외눈박이 물고기 같은 발전노조지만 이젠 정권도 바뀌었는데, 정신 좀 차려야 되지 않겠소. 취업규칙을 이사회

를 통해 변경하려고 하면 사전에 근로기준법에서 적시한대로 노동조합에 의견을 구해야 되지 않겠소. 그러면

똑같은 문구로 합의서가 아닌 의견서로 제목만 바꾸었다면 이건 합의서가 아니라고 우기겠소이까?

어떤 방식이 되든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먼저 조치를 해놓고 이사회를 통해 불법도입을 한 사실이든,

조합원을 강압적으로 회유협박하여 부당노동행위로 동의를 하게 만들었든가 하는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방식은 왜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소. 당신들 말따라 그렇게 고생하고 발전노조를 지키기 위해서 고생한 목적이

도대체 뭔지 묻고 싶소. 정녕 조합원들을 위한 것이오. 아니면 당신들 선명성과 노동조합 간부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이 조합원의 생존권보다 중요한지 묻고 싶소. 이 난리판으로 인해 발전노조에 정떨어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갈 것 같소. 당신들이 그렇게나 성토하고 어용이네 회사노조냐 떠들었던 이들은 이번 성과연봉제 폐지

투쟁에서 삭발도 하고 다른 노동조합과 연대투쟁도 하면서 버티더이다. 복지후퇴나 회사랑 알랑방귀 뀌면서

노동조합 같지도 않은 노동조합이라고 말하는 당신들 말을 믿고 싶지만 이젠 당신들이 비웃는 사람들이 더

미더워져가만 현실이 이젠 자괴감이 드오. 발전노조는 이제 알량한 자존심과 전략도 비전도 없이 파벌논리와

형식주의만 살아있는 식물노조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괴롭소. 내가 이런 꼴 보려고 38일동안 개고생

해가면서 파업하고 고생했는지 정말 괴롭기 그지 없소이다. 이글 쓴 양반은 자신만 정의이고 결과 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조합원은 이제 그 지긋지긋한 말장난과 형식논리로 조합원들을 몰아가는

당신들에게 환멸을 느끼게 되는 심정을 당신들은 아시오. 제발 고만 좀 싸우시오.


Profile
기재부지침은 명확
2017.08.16
@적폐는 당신
발전노조가 잘못해도 조용히 있어라는 거군요. 언제까지?
Profile
뭐가 명확
2017.08.16
@기재부지침은 명확

가만히 있으라는게 아니고 일단 성과연봉제 폐지 문제부터 정리해 놓고 쌈질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는 거 아님

아이디가 기재부 지침은 명확이라는데 명확하지 폐지하라는게 아니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거

아님... 일단 성과연봉제 폐지해놓고 논공행상을 하든 고소고발을 하든 하는게 순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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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조인면죄부
2017.08.17
@적폐는 당신
7월14일 발전노조 성명서에 이사회로
일방적도입한 회사는 이사회를 통하여. 합의한곳은 합의로.
라고 되어 있다.
자기가 발표한 성명서도 모르쇠 할건가?
그냥 사퇴해라.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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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퇴
2017.08.17
@직권조인면죄부

그러게요 회사노조 애덜이 합의서 쓴거가지고 그렇게나 난리를 치더니만.....

이제 할말이 없어져 버렸어요. 쪽팔려 죽갔시유....

Profile
성명서
2017.08.18
@적폐는 당신



[성명서] 한국동서발전(주) 경영진들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꼼수 설명회 중단하고 성과연봉제 폐지 절차 이행하라!

 

2016년 박근혜 정부는 온갖 불법을 동원하여 공공기관 직원 영역에까지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제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성과연봉제에 동의하지 않았고, 양대노총의 저항과 소송으로 노사갈등은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새 정부는 지난달 16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지를 결정했다. 노조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던 기관은 이사회 의결로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하도록 했고, 2016년 노사합의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던 기관은 노사 자율 결정에 맡겼다. 또한 노동계의 요구에 따라 ‘성과연봉제 도입 대가로 지급했던 인센티브’는 환수하기로 했다. 이같은 정부 결정에 따라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성과연봉제 폐지 및 인센티브 반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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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인
2017.08.16

본문의 요지는 합의서 작성시 교섭한번, 지부장들과 논의도 없었다.

답글의 요지는 형식주의만 살아있는 발전노조가 식물노조다.


결론 ;

중부노조,발전노조 본인들의 선명성 뿐이다.

조합원들은 성과연봉제만 폐지되면 된다.

임금과 단협에 대해서 전조합원  찬반으로 하면된다.

성과연봉제 후속 폐기와 불법성과금 반납과정까지

찬반붙칠 필요가 있는지?

결과만 조합원에게 보고하면 된다.



Profile
무슨소리
2017.08.17

성과연봉제 반대 및 폐지는 양대노총 공식입장이었고 발전노조, 중부노조 공식입장이었고,

거기에 중부발전은 양 노조가 연합해 반대 투쟁을 하고 이미 직원들이 성과연봉제를 반대해 회사안이 부결되었다.

 

타발전사(동서 제외)와 같이 회사는 불이익하지 않은 성과연봉제를 설계해 근로자 과반수 의견청취로 정부의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준수하는 성과연봉제를 도입, 조기도입 성과급을 받게 되었다.


불이익하지 않은 성과연봉제에 대해 고용노동부도 취업규칙 신고를 받아줄 수 밖에 없었고,

회사가 도입한 제도에 대해 준석이도 고소 고발이나 무효소송의 실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발전노조와 중부노조는 상급단체 지침에 따라 조기도입 성과급 반납지침을 작년 8월 4일 동시에 내렸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준석이가 이제와서 지부장이니 조합원이니 민주노조를 들먹이면서

발전노조 조직을 깨는 행위를 지부장들하고 벌이고 있는 것인가? 


성과연봉제 폐지와 성과급 반납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으로 3개 발전사는 모두 후속조치 합의를 완료하였고,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동서발전과는 다른 상황이다.


정녕 조합원들에게 찬반을 물어서 성과연봉제를 유지해 가잔 말인가? 

    

Profile
중앙총사퇴해
2017.08.18
@무슨소리
발전노조 성명서 7월14일
이사회 통한곳은 이사회.
합의기관은 합의. 중앙성명서 내용을 손바닥 뒤집냐?
그리고 불이익변경이라고 보령지청앞에서 집회하던거 기억안나나?

공안정국. 박근혜냐,
중앙집행부 비판하면? 조직 깨는 거냐?

완전 박근혜구나.
Profile
무슨소리
2017.08.17

성과연봉제 반대 및 폐지는 양대노총 공식입장이었고 발전노조, 중부노조 공식입장이었고,

거기에 중부발전은 양 노조가 연합해 반대 투쟁을 하고 이미 직원들이 성과연봉제를 반대해 회사안이 부결되었다.

 

타발전사(동서 제외)와 같이 회사는 불이익하지 않은 성과연봉제를 설계해 근로자 과반수 의견청취로 정부의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준수하는 성과연봉제를 도입, 조기도입 성과급을 받게 되었다.


불이익하지 않은 성과연봉제에 대해 고용노동부도 취업규칙 신고를 받아줄 수 밖에 없었고,

회사가 도입한 제도에 대해 준석이도 고소 고발이나 무효소송의 실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발전노조와 중부노조는 상급단체 지침에 따라 조기도입 성과급 반납지침을 작년 8월 4일 동시에 내렸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준석이가 이제와서 지부장이니 조합원이니 민주노조를 들먹이면서

발전노조 조직을 깨는 행위를 지부장들하고 벌이고 있는 것인가? 


성과연봉제 폐지와 성과급 반납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으로 3개 발전사는 모두 후속조치 합의를 완료하였고,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동서발전과는 다른 상황이다.


정녕 조합원들에게 찬반을 물어서 성과연봉제를 유지해 가잔 말인가? 

    

Profile
중부
2017.08.18
@무슨소리
대체 중앙위원장 사퇴를 종용하는 목적이 뭐요?
그렇게 그 자리가 탐나오?
망해가던 발전노조 살려놓으니 이제 그자리가 탐이나는거요?
성과연봉제 폐기합의서 승인해준것이 잘못된일이오?
김준석동지!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물어보시오!
합의서는 핑계일뿐 사실은 자리욕심이나 개인감정 때문은 아닌지
조합원들은 합의서에 관심도 없소
성과연봉제가 폐지된것이 중요한거라 생각하오
인센티브 반납에 안하려는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에게
불만거리,핑계거리를 만들고있다는 생각은 안하시오?
이꼴 저꼴 참 보기 더럽소
Profile
국가보안법
2017.08.18
@중부
망해가던 발전노조는
중부본부와 지부장들이 선봉에서 살렸지
그리고 중앙 자리? 관심없고.

박근혜같이 할바에야 없는 게 낫다는 거다.
인센티브 반납? 니들은 돈 걷으려고 조합원들 팔아먹은 직권조인을 이희복과 나란히 한거냐?

중부가 지금 이희복과 전쟁중인 것은 보이지도 않지?
Profile
웃기고 있네
2017.08.18
@국가보안법

전쟁은 니들끼리 하고 얼렁 성과연봉제 폐지해라. 니들 노조 없어지기 전에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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