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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이 지부장 뒷조사, 감시하는 남부본부!

본사 2011.02.26 조회 수 12077 추천 수 0

조합원의 고충현안해결에 무능력 종결자로 등극한 이종술이 이제는 조직잡기를 위해 지부장 뒷조사, 감시까지 하는 더러운 행태로 현장을 다시한번 분노케 하고 있다.

 

이종술 집행부의 사무국장 제용순이 본사 임원 부속실 조합원등에게 지부장들이 본사방문한 시간과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강요하고 문자메세지까지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뒤에서는 이런 짓거리를 하면서 조합원들 앞에서는 지부장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얘기해왔던 이종술은 이제 무능력종결자에 이어 위선 혹은 사기꾼종결자로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동조합 기득권유지를 위해 자신을 비판하는 지부장들의 약점을 캐내려 혈안이 된 이종술집행부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아마도 강제이동, 구조조정 등 현안문제 해결에 실패하고 현장의 비판이 거세지자 지부장들의 뒷조사 등을 통해 약점을 확보하고 그것을 터트림으로서 여론물타기를 시도한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3월 대의원선거 승리를 위한 추잡한 술수였다는 생각도 든다.  정권유지를 위해 반정부성향의 인사들을 사찰하는 이명박정권과 별반 다를바 없는 남부본부집행부이다.

 

그러나 지부장들을 뒷조사하고 감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원하는 약점은 없었고 본사조합원의 양심고백으로 이종술집행부의 도덕성만 땅에 떨어지는 결과가 되었다.

 

결국 이번에도 본사조합원들을 힘들게 하였고 회사에는 수준이하의 노동조합으로 비춰지게 되었다.

향후 회사가 간부를 시켜 회사정책에 반대하는 조합간부와 조합원을 대놓고 감시, 뒷조사를 해도 이종술집행부로서는 할말이 없을 듯 하다. 

 

이정도 되면 사퇴를 할만도 한데 아직도 위원장이라는 기득권을 유지하려 몸부림치는 이종술에게 이제는 측은지심이 들 정도다.  남부본부의 봄은 언제 오려나...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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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2011.02.26

에라이~ 썩을놈들!

종술아 고마 내려오거라

너 하는짓 쪽팔려서 더이상은 못봐주겠다

마누라 한테 이런짓거리 했으면 심각한 의처증인데 이건 뭐야? (의지증인가?)

이런 저질 노조 조합원이라는 것이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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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11.02.26

이젠 현장에서 웃고 다니는 얼굴조차도 보기 싫네요..

그로고도 조합원을 위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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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
2011.02.26

본부-지부간 단결이 안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누구의 책임인지 확실해졌네요

저런 짓거리를 하니 지부장들이 본부장을 신뢰하고 싶겠습니까?

지부장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겠습니다.

이종술본부장은 노조의 위상에 먹칠을 한것이 대체 몇번째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지부장들은 물론 전조합원에게 사과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능력한 집행부에다가 이젠  비윤리적인 집행부의 모습까지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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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2011.02.26

회사가 이젠 노조사무실방문하는 조합원 감시하는것에 아무 꺼리낌없겠구나

종술아! 종술아! 종술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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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2011.02.26

누군지는 대략 알것다만 유치원애들도 아이고 고마 해라 *자식들아

낯간지러워 못보것다...나이값좀 해라 *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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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011.02.26

세상이 희안하다보니 사람을 감시하고 조사하는것이 윤리적으로 별일 아닌 세상이 된것같습니다 그려...

남의일이라 별일아니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나자신이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 생각하면 소름끼치도록 불쾌한 일 아닐까요?  남부의 지부장들이 지금 그런 기분이겠지요

 

또 지부장들의 감시역할을 회사도 아닌 노조본부로 부터 요구 받은 믿기어려운 현실앞에서 본사 조합원들도 얼마나 불쾌했겠습니까?

 

이런일을 방치하면 남부는 감정대립으로 인해 더 분열되고 갈등이 심화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이종술위원장님은 당사자들과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잘 마무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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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붜서
2011.02.26

뭐야이건?

이유불문하고 본사출입한 지부장 뒷조사했다니???/

쓰벌, 남부본부에 좌뻘이 침투했나, 회사를 대신하여 지부장들 뒷조사를 하다니...

세상 더럽구만.

지부장님들, 몸조심하셔유. 그러니깐 내가 뭐랬수.

현장조합원의 고충은 모른채하고 이종술 본부장에게 충성다하라고 했잔어요.

대를 이어충성하는 김정일일당도 아니고 본부장에게 무조건 충성하라는거여 뭐여?

정말 뒤집혀지는 세상이구만.

회사간부 뒷조사도 아니고 지부장 뒷조사를 한다면 막강한 권력의 남부본부장은

조합원 뒷조사는 그냥 막햇다는 말인가?

남부대의원은 4월에 열리는 본부대의원회에서 이종술이를 불신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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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2011.02.27

형제사이에도,  부부사이에도, 부자지간에도 지킬 도리가 있는데........

회사의 노무라인도 아니고  노조 본부집행부에서 직접

각지부장들을 감시하고자 했다?

 

이건 작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겉으로는 화합을 외치면서  어찌 지부장들을  본부가 감시를 하는지............

 

우리지부장이 이야기 한것이 맞는 이야기 같네요

"""남부본부장은  남부본부 조합원들을 위해서 조합활동 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조직을 위해서만  조합활동을 하기때문에

절대로 본부와 융화와 화합이 될수 없기때문에 

다른길로 갈수밖에 없다"""

 

그렇네요   우리지부장이  어찌 그런이야기를 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남부 본부장님

이제는 능력도 안되고 통솔력도 없으면  내려오시는것이 좋지안을까요?

교대근무한답시고 이래고 못하고 저래서 안되고

핑계만 되지말고

지도력있고 능력있는 분들이 남부를 이끌게 이제그만 사퇴하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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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2011.02.27

이종술본부위원장은 사퇴하시지요.

더이상 쪽팔리지 말고, 더이상 추해지시도 말고....

향후 예상되는강제이동을 막아내기 위해서라도 사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사퇴하는것만이 남부본부를 지켜내는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가만있다가 기업별노조란 엄청난 격량에 휩쓸리면 모든게 절단납니다.

사퇴하시지요.

사퇴를 통해서 남부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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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있는넘
2011.02.28

놀고들 있네. 하는 꼬라지들하고는~

회사에서 오냐 오냐 해 주니까 지들이 뭐 잘 난줄알고 착각, 정신이상자처럼

회사의 앞잡이가 되어가는 인간들이 지부장인데 본부장은 또 뭐 지가 잘 났다고

그런넘들을 통제 할 수 있냐?

그냥 사이좋게 지내려면 같이 맨앞에 서서 회사랑 짝짜꿍을 하던지

안 그러면 뻔질나게 회사간부들이랑 입 맞추고 있는 지부장들하고 확실하게 갈라서던지

해야지.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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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야
2011.02.28

*같은 이유달며 시종일관 사퇴를 종용하는거 보니 회사넘들 맞구먼

위글이나 댓글 단 수준을 보아하니 아주 그냥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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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
2011.02.28

종술이 똘마니들아 불쌍타~

밥그릇 지키느라 불철주야 고생이 많다

아무렴 니들은 민주니까 그치~

그리고 종술이를 욕하는 1200조합원은 모두 어용놈들이고 그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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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지부장들의 뒷조사와 감시를 이종술집행부에게 강요당한  본사조합원이 양심선언했다는데 그것이 고작 *같은 사건밖에 안되다고 말하는 몇안되는 이종술똘마니들보아라

무섭다 너희들의 마인드가 무섭다

뒷조사 감시가 아무일도 아니면 또 무슨일을 더 저지르려 했단 말인가?ㅔ0[-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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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타
2011.02.28

본부장은 교대근무로 발이 묶여 꼼짝을 못하고

지부장들은 100분 토론이네 테니스대회네 영월준공식이네 통영이네

하며 모여서들 도대체들 무슨 꿍꿍이들인지

사실 본부장뿐만 아니라 조합원인 우리들도 뭐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Profile
코아
2011.02.28

지부장 흉 좀 봤다고 조폭같은 상집들 델고 쳐들어 와서 공갈협박하는 지부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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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2
2011.03.01

코아님 있는 사실은 명확하게 이야기 하세요.

언제?누가? 어떤 지부장이 조폭같은 상집 델고 쳐들어 왔는지//

이건 중대한 사건 임

그런 지부장 있으면 퇴진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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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하라
2011.03.01

이유가 어떻든 사람을 감시하는 것은 나쁜일이다

특히 노조에서 그랬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

엄청난 일이다

 추악한 이종술은 사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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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011.03.01

무뇌아 이종술의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군

지부상집을 조폭이라 표현하고 비판과 항의를 공갈협박이라 표현하는

이종술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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