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발전소 골프장 뒤늦게 백지화…예산만 낭비
한 공기업이 발전소에 소규모 골프장을 지었는데, KBS의 취재가 시작되자 감독기관인 산업부가 나서서 공사를 백지화했습니다.
이미 투입된 공사비와 원상복구비까지 수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업부의 관리감독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발전소 두 기를 추가로 건설중인 이 복합 화력 발전 단지에선 풍광 좋은 바닷가에 또 다른 공사가 한창입니다.
자세히 살펴 보니 골프장입니다.
축구장 10개 크기, 다섯홀 규모입니다.
공사비는 4억 7천만 원, 발전소 조경공사 예산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전소측은 외딴 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배려한 체육시설이라고 말합니다.
<녹취> 손광식(남동발전 신영흥화력본부장) : "소일거리로 체육시설을 해준다는 것은 직원들이 굉장히 내부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했다고 봐주시면.."
그러나 감독 당국인 산업부에 KBS가 취재해 보니 전혀 다른 말이 나옵니다.
해당 부지는 폐기물처리장 등 발전주요시설이 들어설 곳이어서 애초부터 골프장 건설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녹취> 산업부 담당 공무원 : "일단 중단시켰어요. 중단시키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더라고요. (시설)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산업부는 뒤늦게 이 골프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이미 공사에 투입된 돈만 2억원이상이고, 원상복구비로 1억원 정도 더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이미 비슷한 소규모 골프장을 지어 운용중인 발전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부는 뒤늦게 전국의 발전소에 대해 종합 점검을 하겠다지만 관리감독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
-
로그인
-
강호
영흥
2013.04.22발전노조 영흥화력지부에서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고 정보를
유출하여 언론에 보도되었다.
요즘 발전노조가 미쳐가고 있다.
조합원의 복지를 축소하다니
효핵아 고마해라!! 전의원 한테 몰래갔다준거 알고있다.
나도영흥
2013.04.22영흥아
지롤떨고 있네
회사가 잘했으면 골프장을 왜갈아엎냐?
아무도 몰래 짓다가 딱걸렸구만
장도수가 골프장지으라고 했다하더구먼
별 미친넘을 다보것네
속터져
2013.04.22바빠죽겠는데 무슨놈의 골프장이냐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해봐라
누가와서 골프를 치겠냐?
그래서 머리라고 안하고 대글빡이라 하는긴야
영흥아
신영흥
2013.04.22몰래짖던 알고짖던 복지차원에서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발전노조에서 못짖게 했서 갈아엎었다?
정신이 있는넘들이여 없는 넘들이여.
소문에 발전노조에서 했는것이 사실이네
미쳤군
2013.04.22발전노조는 도대체 뭐하는 넘이냐
오지에 고생하는 조합원은 아량곳 없고 선명성만 강조하는구나
골프가 대중화된지 오래건만 ㅉ ㅉ
ㅎㅎ
2013.04.23남동에서는 영흥을 수도권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왜 오지라고들 할까?
쉰영흥
2013.04.22소문에?
오늘 뉴스에난 발전소 설계기술유출헸다는 뉴스가 있던데
그것도 발전노조에서 제보했다고하지 빙신아?
안좋은 뉴스나오면 무조건 발전노조일꺼야 하는 것들이 문제야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니까 대갈빡이라 한는거야
신영흥
2013.04.22설계기술은 한국전력기술에서 남동회사로 영업비밀 보호에
차원에서 직접 고발했고 골프연습장은 발전노조 영흥지부에서
쥐새끼처럼 자료유출 했다 누워서 침뱉기 물타기 하지말자.
했다면 당당하게 했다고 하자. 쪽팔리면 죽는다
미친넘
2013.04.22발전노조가 한국전력기술에 제보했다고 해 임마
뭘그리 말을 돌려서 하니?
똥묻은 개가 뭐묻은 개 나무란다고 딱 그꼬라지네
뭐든 안좋은거는 무조건 발전노조라고 해 임마
회사노조는 다좋은것만 했다고하고
센영흥
2013.04.22요즘 회사PC는 보안철저한데 이렇게 몰래짓다가걸린 골프장을 두둔하고 앞뒤안가리고
댓글을 졸라다는 걸보니 냄새가 확나는군
그래많이 달아라
아직도 잘모르는 직원들 많으니 홍보는 확실하다
글고 이글은 정부기관에서도 보니까 홍보를 잘하고 있군
논란이되면 회사와 회사노조의 숨은 비리도 터져나온다
화이팅 회사,노조
많은 비리제보 주세요
신영흥
2013.04.22영흥지부에 앉아 댓글 달고 쫄고있군
졸라 겁나지 쥐새끼처럼 자료유출 홍보하고 들켜다 생각들지
신영흥에게
2013.04.22당신이 쥐새끼처럼 댓글다는 것이 더의심스럽네요
신영흥에게
2013.04.22설계기술유출도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에서 제보했다고 하시죠?
거기는 민주노총이라는데
남동의 수준이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잘못했으면 인정을 해야지 누구 탓으로 돌리는 거 보니까 자질이 의심스러움
붐명 남동사장이 지시하지않고는 공기업에서는 골프장을 쉽게 못지을건데
이렇게 뉴스도 나온거보니 참 간들이 크십니다
신영흥
2013.04.22동서노조처럼 거짓 평가연봉제 합의하고
뒤에 들키면 *된다.
발전노조 영흥지부도 그 꼴 나지말고
당당하게 했다고 하자 뭐 변명이 많다
옆동네
2013.04.23남동회사랑 회사노조랑 짜고 친거 들키면 *된다
우리동네
2013.04.23짜고 쳐도 많은 복지와 많은 월급만 주면 장땡이다.
발전노조 멍청한 씨방새들아
그게
2013.04.22복지축소? 저기 몇홀짜리 골프장 지어놓으면 직원이 사용할수나 있겠나요?
사장 전무 고위간부들 수시로 치시것지.. 감히 직원들이??
유출
2013.04.223홀짜리 골프장 지어놓으면 사장, 전무, 고위간부만 수시로 치고
조합원들은 못칠까봐 영흥지부는 몰래 쥐새끼처럼 정보 유출하고
언론에 뒤다마 까고있나
당진을 비롯한 원자력에도 몇몇홀짜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곳에 사장, 전무, 고위
간부가 오는지?? 고위간부정도면 18홀짜리 가지 거기 가겠나 멍청이들
80% 이상이 조합원이 이용한다. 멍청한 발전노조 영흥새끼들
쉰영흥
2013.04.23유출
골프가 그리 치고 싶으면 원자력이나 당진으로 가라
기사하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고 이렇게 댓글이 많을걸보니 뭐가 분명히 있구나
회사노조 짜고친 것같기도하고
골프를 짜고 친게아니라 뭔지모르지만 짜고치고 있구나
하하하
소식지
2013.04.23정보통
2013.04.23발전소 설계기술 유출은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남동발전사장이 모두 MB 맨인데 혹시 MB 가 발전소 설계기술회사를 차리려고 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