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부발전노조xxxx-xxx(2011. 7.21)의 관련사항입니다.

2.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총회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근태협조 요청 드리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투표일시/장소 : 2011. 7. 28(목) 07:00~18:00/각 지부별 공고 장소

□ 근태협조 대상 및 기간

○ 위원장 및 위원장 후보 : 조인호, 신동호(7/25~7/29)

○ 지부위원장 후보 : 윤동렬, 이완범, 유승재, 오철규(7/28~7/29)

……

참 간명하고 단순하기도 하다

결국 비아냥대는 냉소의 말대로 흘러가는구나

다음은 또 뭔가 규약 개정? 임기3년? 노사화합선언?

설마 과거 전력노조의 재림?

무관심, 냉소, 항의, 보복인사, 징계, 독재귀족노조…

 

법과 권리를 주장하며 복수노조 시작했으면서

시행 즉시 법과 상식조차 무너뜨리며

회사측이 총력 개입,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77%의 반대, 참담한 결과를 얻었다

법과 원칙대로 갔으면 조용히 겸손하게

신설노조의 실력과 세력을 길러나갈 생각을 했어야했다

 

그런데 상식과 순리를 거부하고 야만적인 불법과 몰상식에 의탁하는 것은

염불보다 잿밥에 애타게 눈이 멀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법이고 양심이고 깡그리 무시하고

탈퇴하라 가입해라 직원들 괴롭히는 회사 행태는

국권 침탈하고 창씨개명 강요한 일제의 만행을 연상시킨다

그 앞잡이 노릇 당당히 하는 정신나간 자들

가련한 영혼들이여

그런데 이건 또 뭔가?

 

1. 관리(노)-xxxxx(2011. 7.18) 관련입니다.

2. 전 처(실) 및 사업소장께서는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하여 부당노동행위에 저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강조하오니 소속직원에 대한 교육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특히, 회사 간부들의 부당노동행위 또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법과 사규에 따라 엄정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사람은 어디까지 비열하고 뻔뻔해질 수 있는가?

법정공방에 대비한 알리바이 쌓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

아니 불법과 비양심을 거리낌없이 행하는

부끄러운 소인배들에게는 일상인가

 

기존노조는 “근무시간중 조합활동 금지 및 근무기강 확립“하여

기껏 메일을 통한 홍보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신설노조는 근무시간중 자유롭게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간부들 눈치 보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가입을 압박해서

억지로 가입원서를 받아내고

나머지 소수가 된 조합원들은 사지에 내모는

이런 상황이 과연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최소한 법과 상식에 아니 일말의 양심에 부합하는지

회사노조!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라

 

개인의 사상과 선택의 자유가 침해되고

짓밟힌 자존감으로 괴로워하는 우리 동료 직원들의

고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마저도 행위주체인 회사는 쏙 빠지고

기존노조 탓만을 할 것인가 (늘 그렇듯이)

 

노동조합을 이끌려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저 실리타령이나 하지 말고

하물며 그대들이 초래한 수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고통을

어떻게 씻어주며 참회할 것인가!

 

ㅆ ㅏ이코패스들이 어지럽히는 세상에서

맨정신으로 괴로워하는 모든 선후배 동료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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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로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만 ‘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에 관여하는 것도 포함된다.

 

우리는 사회적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형제와 자매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 다른 사람과 아무 상관이 없는 듯 행동할 수 없다. 우리가 그들 앞에서 눈과 마음을 닫아버린다면 우리의 양심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고서 편히 살 수 없다.

 

물론 우리는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마음에 평안이 없다. 자신의 본성을 거스르기 때문에 마음이 분열된다. 우리는 우리에게 서로 도와야 할 내적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양심에 어긋난다. 그것은 끝내 자신에게 해가 된다.    - '독일의 성자'  안젤름 그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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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敎寧拘放

예교에 어찌 묶이고 놓임을 당하겠는가

浮沈只任情

인생사 부침을 다만 정(情)에 맡길 뿐이라네

君須用君法

그대들은 모름지기 그대들의 법을 쓰시게

吾自達吾生

나는 나대로의 삶을 살아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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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樽美酒 千人血

금잔의 좋은술은 만백성의 피요

玉般佳肴 萬姓膏

맛있는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요

燭淚落時 民淚落

촛대에 촛물 떨어질 때 백성들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 怨聲高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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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단순하게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하루를 거저 받은 것을 기뻐하며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일어나지도 않은 슬픈 일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앞으로 올 기쁨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만 축복을 달라고 청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이들을 위해서도 진심으로 복을 빌어주는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십시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그리고 박해받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그들은 세상을 향해 특별히 말할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