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호   2002. 11. 25.
다시금 남동매각 저지투쟁을 조직하자 14개사 투자의향서 제출   당초 SK, 포스코, 미쓰비시 등 10개로 알려졌던 남동발전 투자의향서 제출업체가 호주의 BHP, 일본의 규슈전력 등이 가세하면서 국내기업 6개사, 해외기업 8개사 등 총 14개 업체로 늘어났다. 이에 맞추어 한전측은 2003년 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혀 남동발전의 매각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음을 분명히 했다........(자세히)   [주장]원직복직과 민주노조 사수   [기고]복직동지들에게 보내는 편지  11월 21일 현재 아직 복직되지 못한 우리 동지들의 수는 44명으로 각 지방노동위원회의 심의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해고동지들이 회사의 압력으로 징계복직을 하기도 했고, 인천지노위같은 일부 지노위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회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편파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자세히)         파업투쟁에서 앞장서 조합원들의 생존권,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싸우신 동지들 !     현장 통제에 맞서 조합원의 권익을 지켜내는 작업은 파업에 들어가 명확하게 대립되는 전선에서의 싸움보다 훨씬 어렵고 지난한 작업이다. 선, 후배로서 다 아는 얼굴에 얼굴 붉히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할 일들이 난감한 일일 수도 있다.........(자세히)     태안, 평택 신임지부장 인터뷰   본부/지부별 복직 현황  지난 20일 평택화력지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윤모 신임지부장이 인사차 산별중앙을 방문했다.(11/22) "당선에 대한 느낌보다는 현안문제에 대한 고민이 앞섭니다."라며 소감을 밝힌 이윤모 평택지부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부 조합원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분열적인 모습도 일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자세히)            각 지노위에서의 심사가 끝나가고 있는 직금 공식적인 복직자는 304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징계복직된 동지들 중에서도 13개 지부 93명이 부당징계구제신청을 내놓은 상황이기에 원직복직 조합원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복직된 동지들은 현장에서 현장탄압과 통제에 맞서 싸우고, 해고동지들은 본격적인 복직투쟁을 시작해야하는 시점에 온 것이다..........(자세히)     [11/15] 원직복직 쟁취하고 당당하게 현장으로! [11/15] 인천 신인천지부 해고동지 복직,징계복직 판결 [11/15] 부당징계구제신청에 신속히 동참합시다. [11/15] 발전회사 서약서 요구는 부당노동행위  CMS 공제율 3%로 조정     cms 공제비율이 3%로 하향 조정되어 11월 공제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공제율 조정에 대한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