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와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 10월 24일부터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61명의 동지들이
공장점거농성에 돌입하여 치열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결정사항에 의거 긴급히 아래와 같이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하오니 가맹․산하조직에서는 즉시 조직동원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1. 대회명칭 :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탄압규탄 및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2. 일시 : 11월 4일(금) 15:00
3. 장소 : 순천(세부적인 장소는 추후공지)
4. 출발 : 11월 4일(금) 08:00 지하철 2호선 사당역 1번 출구 앞
5. 담당 : 공공연맹 조직국장 장병관(019-9238-4443)

[별첨자료] 11.4 민주노총 결의대회 계획안

[별첨자료]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탄압규탄 및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1. 취지

- 지난 6월 “비정규직도 노동자다 인간답게 살고싶다!”라는 절규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1)고용불안 해소 및 고용안정을 보장하라!
2)근무형태 4조 3교대를 전면 실시하라! 3)정규직 임금의 80%를 지급하라!
4)불법파견 근절하고 직접 생산공정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시하라! 4가지
요구사항을 목표로 투쟁을 전개하였지만 사측은 즉각적으로 위장폐업을
통한 120명의 조합원들을 해고시켰다.

- 그 동안 하이스코 회사는 불법파견과 위장폐업, 부당해고, 용역깡패들에
의한 폭력 등 온갖 불법을 자행하였지만 노동부, 경찰의 비호와 묵인하에
일체의 대화와 협상을 거부하고있다. 

- 10월 24일 61명의 현대하이스코 조합원들의 공장점거농성 돌입 및 10월
25일 민주노총 동부시협 파업집회에서 경찰들의 토끼몰이식 폭력진압을
계기로 공장점거농성투쟁 대오와 외부접촉을 완전 차단시키고, 현재까지
구사대와 경찰을 동원하여 오직 무력진압을 위한 농성장 침탈이 계속되고
있다.

- 불법파견을 근절하고, 현대하이스코 조합원 120명 전원 원직복직 등의
요구를 반드시 쟁취하기 위해서는 악덕그룹인 현대자본과 이를 비호하는
노동부, 경찰 등 노무현정권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데 있다. 

2. 개요

- 대회명칭 :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탄압규탄 및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시 : 11월 4일(금) 오후3시
- 장소 : 순천
- 참석인원 : 1만명(전국단위노조 상근간부 이상) 
- 준비사항 : 참가조직단위별로 투쟁기금과 지지현수막을 전달한다.

3. 진행순서(진행안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대회사 
- 투쟁경과보고 
- 격려사 
- 연대사
- 문화공연
- 투쟁사1 
- 투쟁사2
- 결의문낭독 
- 가두행진 → 마무리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