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정규직 철폐!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귀 조직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2.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지침 및 4/4분기 정기중앙위원회 결의사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투쟁지침을 전달합니다. 각 조직에서는 11월 26일 총파업투쟁
조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지침 1호>

1. 11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조합원은 오는 11월 26일(수)부터 강력한 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

2. 모든 조직은 총파업투쟁에 참가한다.
총연맹의 대의원대회 결정과 총파업 찬반투표에 따라 산하 연맹, 지역본부,
단위노조 간부 및 전조합원은 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

3. 모든 행동은 민주노총 지침으로 통일한다.
향후 모든 투쟁은 민주노총의 책임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내외의
방해선전이나 탄압에 굴하지 말고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행동한다.


<공공연맹 총파업투쟁 지침 3호>
1. 각 단위노조 대표자 및 상근간부 전원은 총파업투쟁 사수를 위한
공공연맹 간부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총파업 사수를 위한 공공연맹 간부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2004년 11월 17일(수) 14:00 / 국회 앞
- 참가대상 : 가맹 단위노조 대표자 및 상근간부 전원

공무원노조 탄압 규탄과 노동3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11월 17일(수) 15:00 / 국회 앞

2. 각 단위노조는 총파업투쟁 준비 및 조직화를 위해 해당 사업장에서
상집간부를 중심으로 11월 15일(월)부터 농성투쟁에 돌입한다.

3. 각 단위노조는 11월 18일(목)부터 리본달기, 단체행동 등의 대중투쟁을
전개한다. (리본은 조합원 수를 파악해 연맹 조직실로 요구하면 됨)

4. 각 단위노조는 지역본부별로 11월 22(월) 13:00∼23일(화) 09:00에
전개될 여·야 정당 항의방문 투쟁에 적극 결합한다.


5.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시 각 단위노조는 오전에 단위노조별 총파업
출정식, 오후 3시경 지역별 파업집회에 결합한다.(수도권은 국회 앞
총집결)
11월 26일(금) 15:00 국회 앞 총집결

6. 총파업 찬반투표시 전개했던 비정규 권리선언 서명부와 국가보안법 폐지
서명부를 빠른 시일내에 연맹으로 전달한다.

※ 구체적인 총파업 전술은 오는 11월 19일(금)∼20일(토)에 있을 민주노총
투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