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압류는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일 뿐(왜? 본안소송에서 손해배상
판결이 있을 경우 그 집행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소유권이 손배
청구인이나 법원에 이전된 것이 아닙니다. 
- 가압류는 손배청구인이 소를 취하하면 간단한 행정절차를 거쳐 해제되고,
그러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청인의 본안소송(손해배상소송)이나 피신청인의
이의신청 소송의 판결이 있게되면 그에 따라 정리됩니다. 
- 6,000만원의 가압류 결정도, 12억원의 가압류 결정도 다 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이어서, 비록 6천만원 가압류를 해제 하더라도 재산권 행사는
계속 제한될 듯 합니다. 
- 가압류 해제는 피신청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인이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행정서류에 관한 건은 법원에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12억 손배는 아마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연명으로 적시된 다수의
피신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더 자세한 대응은 민주노총법률원으로 문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