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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3
글쓴날 : 2003-02-05
글쓴이 : 발전노조 조회 : 1595
첨부파일 : 분당1.jpg (248915 Bytes)
제목: 남동실사,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 - 분당출투


남동발전에 대한 실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5일) 분당복합지부에서는 출근선전전이 진행되었다. 출투에는 지부 간부들은 물론 해복투 동지들도 함께했다.

출투에 나온 동지들은

'발전매각 저지하고 생존권을 사수하자!'

'전조합원 총단결로 발전매각 박살내자!'



등의 피켓을 들고 소식지를 나누어주면서 눈앞에 닥친 실사를 조합원의 힘으로 막아내는 것만이 남동발전을 저지하고 생존권을 지키는 방법임을 이야기했다.

또한 오후에는 신종승 남동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실사저지투쟁을 위한 상황점검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포함한 깊이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물론, 산별을 포함한 전 집행부들과 해복투 동지들은 실사저지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다. 그러나 실사를 막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전조합원의 집단적인 투쟁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어느때 보다도 조합원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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