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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90
글쓴날 : 2004-09-16
글쓴이 : 발전노조 조회 : 2270
첨부파일 : 인천지부copy.JPG (48323 Bytes)
제목: 파업대비 발전상비군 즉각 해체하라!



발전소 민영화에 맞선 발전노조의 38일간 파업투쟁 이후 정부와 사측은 발전노동자의 단결에 놀라 "전사모, 발전상비군"을 통해 노동자의 단체행동의 꽃이라 할수 있는 파업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작년 전사모가 현장교육을 받으러 발전소에 왔다가 각지부의 투쟁으로 쫒겨났었다.
전사모에 이어 올해는 군인들이 발전소현장에 교육을 받으러 온단다. 발전현장에는 전사모든 발전상비군이든 필요없으니 당장 현장을 떠나라.

전국에 많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각지부에서는 중앙의 출근선전전 지침을 이행했다. 폭우가 쏟아진 지방사업소들은 중식선전전으로 대체하기도 하고 오늘 못한 선전전은 내일 실천하기로 결의한 지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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